현재 스페이스X 상장 예상 시가총액은 약 1.7조 달러로 잡히고 있는데, 최근 시세를 보면 실제 상장가는 이보다 훨씬 높게 형성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Cerebras라는 기업은 상장 직전에 시가총액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거든요.
만약 스페이스X가 상장 전 시가총액이 두 배로 불어난다면,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가 됩니다. 3.4조 달러까지 가면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큰 회사가 되는 셈이죠.
그러나 이런 가격이 붙으면 주가수익비율(PE)은 796배, 주가매출비율(PS)은 212배까지 올라가서 재무 상태와는 전혀 맞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이런 엄청난 수치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주요 주가지수에 빠르게 편입될 예정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은 가정에 불과하지만, 최근 시장에서 모멘텀 있는 종목과 화제성 있는 기업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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