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매한 지 이제 두 달도 안 된 초보라 연습 계좌로 트레이딩 중입니다. 아시아장이 열리고 나서부터 가격 흐름을 지켜봤고, 4시간 고점과 일봉 저점을 표시해두고 상황을 살폈습니다. 제 시나리오는, 일단 4시간 고점을 터치하고 반락하거나, 아니면 일봉 저점을 건드리고 다시 위로 치는 흐름이었어요.
하락쪽 가능성이 보이길래, 베어리시 FVG 두 개가 지켜지는 걸 확인하고 진입했습니다. 타겟은 일봉 저점, 스탑로스는 그 전 고점 위에 뒀고요. 매매 후 가격이 잘 흘러 내려가길래 스탑로스를 본절가로 옮기고 수업 들어가느라 앱을 껐습니다. 근데 가격이 되돌림 주고 본절 터치한 뒤 다시 쭉 내려가서 제 원래 타겟까지 다 찍고 말았네요.
아쉽고 짜증도 좀 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제대로 된 셋업을 감지하고 들어갔다는 점에서 위안이 됩니다. 배운 점은, 가격이 움직일 공간을 좀 더 놔줘야 한다는 거랑, 너무 고점에서 무리하게 들어가지 말고 더 나은 타점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거죠. 다음엔 Gann 박스를 활용해서 균형 지점 근처에서 들어가는 식으로 개선해보려 합니다.
수익은 없었지만 (연습 계좌니까요), 셋업 감지한 거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뉴욕장 열리길 기다리면서, 하락이 이어질지 다시 고점을 찍으러 갈지를 봐야겠네요. 혹시 저라면 이렇게 했을 거다 싶은 조언 있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갓 트레이딩을 시작한 투자자가 연습 계좌(종이 트레이딩)로 매매한 경험을 공유한 글입니다. 좋은 흐름을 잘 읽고 진입했지만, 수업 중이던 상황에서 스탑로스를 본절가로 너무 빨리 옮겼다가 수익 구간을 놓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기술적 분석과 시나리오 설계 자체는 맞았지만, 진입 타점과 리스크 관리(스탑 로스 설정)가 미흡했다'는 점입니다.
글쓴이가 언급한 FVG는 "Fair Value Gap"으로, 가격이 과거에 빠르게 움직이면서 생긴 '공백 영역'을 뜻하며, 기술적 분석상 저항·지지 역할을 한다고 보는 개념입니다. 또, Gann Box는 가격과 시간을 함께 고려해 균형지점을 찾는 도구로, 보다 정교한 진입 타이밍을 잡으려는 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수익 실현보다도 '시장을 보는 구조적인 사고력'과 '도구의 활용법', 그리고 '심리적 대응 훈련'이 중요하다는 걸 공유하고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들이 매매 후 복기를 통해 어떤 점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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