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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가격을 안 내리는 이유가 뭘까? 고급 브랜드처럼 비싸지만, 단위경제학은 다르게 말한다

r/stocks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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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음료 가격은 $7~$9로 꽤 높지만, 원가 대비 마진이 높아 가격을 낮춰도 이익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을 낮추면 더 많은 고객이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지만, 현재는 고가 정책으로 핵심 고객층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스타벅스 가격 전략의 진짜 이유와 장기적인 수익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즘 스타벅스 평균 음료 가격이 $7에서 $9 사이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 집에서 만들면 50센트 정도밖에 안 든다.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현재 가격에서도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미국 내 거래 건수는 4.4% 늘었고, 1건당 판매액도 2.6% 성장했다. 수요가 없다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가격이 최적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핵심 고객들이 돌아오도록 운영을 어느 정도 개선했다는 뜻이다.

단위경제학 관점에서 보면 제품 원가는 매출의 약 31%로, 음료 한 잔에 약 69%의 총이익률을 내고 있다. 다음 잔 음료를 만드는 한계비용은 원재료 비용뿐이고, 인건비나 임대료, 이미 투자한 비용들은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만약 가격을 $7에서 $5로 내려도, 원가가 $1.50~$2 수준이라면 한 잔당 약 $3 정도의 기여이익은 얻는 셈이다.

여기에 소비자 행동을 더하면, 꽤 많은 고객들이 '집에서 만들겠다'는 선택을 하고 있다. 가격이 $3에서 $5 정도로 내려가면 구매하기가 쉬워지지만, $7 이상이면 심사숙고를 하게 되는 수준이다.

즉, 높은 가격은 주문당 수익을 극대화하는 대신 주변 고객을 밀어내고, 가격을 낮추면 객단가는 줄지만 방문 빈도가 올라가고 휴면 고객도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비용이 고정비라 그런 추가 주문은 높은 마진을 낼 수 있다.

스타벅스를 할인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주요 음료 가격을 조금만 낮춰도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시던 사람들이 매장으로 돌아오면서 총이익이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

내가 뭔가 놓친 걸까? 공급망 덕분에 마진이 좋은 게 분명한데 왜 이렇게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 원문 댓글 (10)

u/Inq********** ▲ 14
난 스타벅스에 8달러는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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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paying $8 for Starbucks
u/liv*********** ▲ 6
스타벅스 원두 12온스가 지금 12에서 14달러 하니, 집에서 50센트로 9달러짜리 음료를 만든다는 건 현실적이지 않아. 6달러 이상 하는 음료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메뉴고, 내가 사는 곳에서는 일반 드립커피가 작은 컵에 2.60달러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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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2 oz bag of starbucks coffee is now $12-$14 depending on where you buy, so no, you are not making a $9 drink for $0.50c at home! Most of these $6+ drinks are heavily sugared preparations, their regular drip coffee is like $2.60 for a small cup where i live.
u/FiI* ▲ 4
평균 음료 가격을 어디서 가져온 거야? 네 첫 댓글 보면 그냥 개인 경험에 기반한 것 같은데.

(작성자가 글을 몰래 수정해서 맥락을 다시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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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re you getting that average drink price from? Based on your original reply your view is anecdotal.

Edit for context because OP made a stealth edit.
u/Cho********** ▲ 1
그럼 사람들이 열 명은 화내고 CEO가 큰 보너스 받고 쫓겨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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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then 10 people get mad and kick out the CEO with a huge bonus
u/mea******** ▲ 1
$3~5 가격대가 사람들이 집에서 커피 기계를 안 쓰고 스타벅스 매장으로 오게 만든다는 데이터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느낌인가요? 몇 명이나 추가 고객이 생길지 알아야 가격을 낮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 텐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수익 줄이는 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던킨보다 한단계 위 이미지로 자리잡으려 해서 사람들이 높은 가격을 더 잘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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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data to say that the $3-5 price range gets people to put down their Mr. Coffee and into a Starbucks store or is that just vibes? Kind of important because you need to know how many additional customers you think that could draw in to be worth lowering prices. Otherwise you’re just suggesting to make less money for the hell of it

I think they also are trying to cultivate an image that’s a step above a Dunkin’ Donuts which maybe makes people more willing to tolerate higher prices
u/mar****** ▲ 1
이 주식만큼 이상한 게 없어요. CEO가 바뀐 다음부터는 실적이 나빠도, 혹평이 있어도 늘 혜택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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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ck puzzles me more than any other. Ever since the ceo took over it ALWAYS gets the benefit of the doubt no matter how shitty the earnings or the sentiment regarding the company
u/Ton****** ▲ 1
가격 얘기는 잠시 제쳐두고, 스타벅스가 가격을 낮추지 않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손님이 늘면 바리스타들이 더 힘들어지고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스타벅스 경험이 별로인 경우가 많아요. 직원들이 엄청 바쁘게 음료를 만들고 있는데, 그래도 과정이 단순해서 크게 망치진 않지만, 내가 가본 매장들 청결도나 질서 유지가 점점 안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고객이 25% 더 늘면 끔찍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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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ting aside your questionable pricing data, a big factor into why SBUX won't reduce costs just to bring in a handful more customers is because by brining in more customers, they will stress their baristas out even more and the quality overall will suffer.

SBUX already kind of sucks as an experience. The staff are pumping out drinks like crazy and luckily, they're simple enough processes that they don't straight up fuck everything up. But more and more places I visit are suffering from cleanliness and just general order. Imagine another 25% customers at every store?! Absolute nightmare.
u/Tor****** ▲ 1
사람들은 컵을 들고 다니면서 부자인 척, 스타벅스를 꾸준히 살 수 있다는 걸 과시하는 거예요. 다른 브랜드 상품이랑 다를 바 없죠. 그냥 커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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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hold the cup to feel rich and show off that they can afford Starsucks on the regular. No different than any other brand name items. Just happens to be coffee.
u/Cam*********
* 높은 가격은 주문당 수익을 극대화하지만 주변 고객을 밀어낸다.
* 이게 핵심 답변임. 어느 정도 시점에서는 주변 고객을 밀어내야 핵심 고객층과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마약 중독자 같은 고객을 가격으로 걸러내려 한다.
* 낮은 가격은 주문당 수익을 줄이지만 방문 빈도 수는 좀 늘릴 수 있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당연히 공짜면 수요가 많아진다.
* 왜 당신이 회사 경영진보다 더 잘 수익 극대화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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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 prices maximize revenue per order but push marginal customers out of the system.
* That's the answer ^. At a certain point, you want to push out the marginal customer to keep your core customer base a certain demographic & maintain the brand above all else. Starbucks wants to price crackheads out of their stores.
* Lower prices reduce ticket but can meaningfully increase frequency and bring back lapsed users - what a dumb argument. No shit. If things are free, demand tends to be high.
* Why are you acting like you can maximize profit better than the company executives?

u/Pet**************
스타벅스 CEO가 가격을 10달러 이하로 유지하면 매출에 영향 없다고 최근에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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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O of Starbucks just said that as long as they keep the prices below $10 they don't see it affecting their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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