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내용은 모든 데이트레이더에게 해당된다. 비용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으면 어떤 스타일이든 전략 성과는 쉽게 망가진다. 내 목적은 비용 인식을 개선해서 더 나은 매매 결정을 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스캘퍼를 예로 들자. ES(미국 S&P 500 선물)에서 평균 손실 크기가 3~5틱이고 여기서는 평균 손실 4틱, 평균 이익 목표 8틱, 즉 RRR이 1:2인 상황을 가정한다.
틱 하나는 ES에서 $0.25이고, ES 한 계약은 50단위다. 그래서 틱당 수익·손실은 $12.50이고, 4틱이면 $50이다. 우선 왕성한 조건으로 왕복 수수료를 계약당 $5로 잡고, 스프레드는 1틱, 슬리피지는 처음에는 0으로 가정하겠다.
판단 전에는 이상적인 시스템이라면 1:2 RRR과 50% 승률로 승리 시 평균 $100, 패배 시 평균 $50으로 10번에 $500 수익을 얻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거래비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익을 조용히 갉아먹어 수익을 거의 0에 가깝게 당긴다.
스프레드 1틱만으로도 수익률이 20% 이상 줄어들고, 비용을 반영하면 이익이 크게 축소된다. 비용을 적용하면 원래 승리에서 얻는 금액이 상당 부분 손실된다.
비용을 더 현실적으로 반영하면 60% 이상이 비용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흔하고, 작은 슬리피지(예: 평균 0.125틱)만 있어도 80% 넘게 비용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게다가 이 수치들조차 실제로 비용을 반영하기 전에 전략이 이미 비용 전에는 우위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시장가 주문으로 스캘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시장메이커와 브로커에 돈을 바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500거래가 너무 많다고? 스캘퍼는 몇 달이면 그 정도 치고도 남는다. 거래 적은 사람도 같은 문제를 겪지만 연소득으로 천천히 드러날 뿐이다. 50거래 샘플에서도 같은 비용 구조라면 수익이 평균 60% 이상 떨어진다.
결론은 간단하다. 스캘핑을 멈추고 비용 인식에 집중하라. 비용은 선형적이지 않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 첫째, 스프레드(최소 손절 크기와의 즉각적 임팩트), 수수료, 슬리피지를 포함한 비용 비율을 계산하라. 둘째, 연 단위로 충분한 샘플에 비용을 적용해 승리 크기 축소 효과를 확인하라.
예시: 승률 50%, RRR 2일 때 (100*2*1 - 100*1) = 100R인데 비용을 30%로 적용하면 (100*2*0.7 - 100*1) = 40R가 된다. 비용이 33.3%를 넘으면 구조적으로 불리하다.
비용을 줄이는 방법: 유동성 관리(진입·청산에 리미트 주문 활용), 스프레드 영향이 적도록 최소 손절 크기 늘리기(기대값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전략 기대값이 비용 전에도 낮다면 다른 전략을 사용하라. 전략을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말고 과적합을 피하라.
모든 조정은 전략별로 다르다. 유리한 경우에는 트레일링 스탑 같은 방식이 추가 슬리피지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세밀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우선 비용을 정확히 계산하고 이를 줄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수다.
요약: 스캘핑을 그만하고 인트라데이라면 더 넓은 손절을 가진 매매를 고려하라.
🧐 배경 설명 및 요약
왜 이 글이 나왔나: 작성자는 스캘핑(짧은 시간에 작은 이익을 여러 번 취하는 매매 방식)이 실제 거래비용을 고려하면 기대수익을 크게 깎아버린다는 점을 경고하려고 글을 올렸다. 높은 거래 빈도에서 스프레드·수수료·슬리피지 같은 비용이 누적되면 전략이 실제로는 손실로 돌아설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작성자가 실제로 무엇을 묻거나 걱정하는가: 작성자는 '스캘핑 전략이 비용을 반영했을 때도 유효한가?'를 걱정한다. 구체적으로는 각 거래에서 발생하는 고정·비례 비용이 누적 기대수익(승률·손익비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계산하고, 비용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전략을 포기하거나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경고한다.
어려운 개념들 간단 설명:
- 틱(tick): 선물·선물계약에서 최소 가격 단위이다. ES에서 틱 하나는 $0.25로 계산된다. 틱 수에 계약 단위를 곱하면 금전적 손익이 나온다.
- ES 한 계약: S&P500 선물 계약의 단위로, 예제에서는 50단위로 계산해서 틱당 $12.50이 된다.
- 스프레드(spread): 매수와 매도 호가 차이로, 시장가로 진입·청산할 때 즉시 비용으로 발생한다. 짧은 손절을 쓰면 상대적으로 비용 비중이 커진다.
- 수수료(commission): 브로커에게 내는 거래비용(예: 왕복 $5). 거래 횟수가 많을수록 누적 비용이 커진다.
- 슬리피지(slippage): 주문이 의도한 가격에서 체결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나쁘게 체결될 때 손실이 커짐). 시장 상황·브로커에 따라 달라진다.
- RRR(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과 승률: 예제에서는 손절 4틱, 목표 8틱으로 RRR=1:2, 승률 50%를 가정했다. 이론적으로는 이익이 나지만 비용을 반영하면 수익성이 사라질 수 있다.
왜 고정 비용이 더 큰 문제인가: 스캘핑은 거래당 얻는 절대 금액이 작기 때문에 스프레드·수수료 같은 고정비가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진다. 따라서 동일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더라도 비용이 조금만 증가해도 기대수익이 급격히 줄어든다.
권장 행동 요약: 자신의 거래 전략에 대해 실제 거래비용(스프레드·수수료·슬리피지)을 정확히 수치화하고, 충분한 기간(예: 1년)과 샘플로 비용 적용 후의 기대값을 검증하라. 비용이 일정 수준(예: 예시에서 33.3% 기준)을 넘으면 전략을 수정하거나 다른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가로 커뮤니티 반응 요지: 댓글들은 대체로 반박하거나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일부는 실행 문제와 비용 무시를 비판해야 한다고 보고, 다른 일부는 본인에게는 스캘핑이 여전히 통한다고 주장하며 비용 구조(브로커, 상품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요점은 개인별 비용 구조와 실행 능력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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