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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실현의 함정, 아무도 말하지 않는 '스탑 프로핏' 😶

r/Daytrading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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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구간에 도달했다고 무조건 청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기회를 놓치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계좌 보호가 아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선택일 때가 많아 실제 이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손실 방지만큼이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손실을 멈추는 '스탑 로스'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내 예상과 다르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빠져나가잖아요.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내 예상대로 가격이 잘 따라주고, 계속 오르는데도 내가 설정한 수익 목표에 도달했다는 이유로 미련 없이 청산하는 경우를 뭐라고 해야 할까요?

좋은 거래는 3R이나 5R로 끝나는 게 아니라 40R, 60R, 80R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놓치기 쉽습니다. 가격이 어느 구간을 만들어내고, 그 안에 숏 손절 주문을 쓸어담으며 급등하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때 이걸 잘 붙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3R에서 멈추고 청산하면 사실상 엄청난 이익을 포기하는 셈이고, 더 문제는 이 습관을 계속 갖게 된다는 점입니다.

스탑 로스가 계좌를 지켜준다면, 스탑 프로핏은 우리의 감정을 지켜줍니다. 하나는 전문적인 일이고, 다른 하나는 그 해 수익을 날리는 나쁜 습관입니다. 저의 경험상 정말 뛰어난 트레이더와 평범히 수익 내는 트레이더의 차이는 세팅이 아닙니다. 뛰어난 사람은 차트를 보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이해하고, 손절 청산하는 게 아니라 조절하면서 포지션을 더 늘립니다. 조정을 기다리고, 숏 물량을 정리하는 흐름을 보고, 시장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말이죠. 실제로 1년에 1~2번은 큰 방향성을 맞춰 커다란 이익을 거둬내고, 나머지는 시드를 지키며 버티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간은 잘 맞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고, 계좌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 답답한 나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인내가 결국 큰 수익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 원문 댓글 (1)

u/Qua********* ▲ 1
좋은 지적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겪기 전까지는 손실 구간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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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point, but I think a lot of people underestimate drawdowns until they experienc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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