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매매 시작한 지 1년 좀 넘었는데, 요즘 들어 다시 모의매매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장 자체가 너무 꽉 막혀 있고, 거시 이슈도 답답하게 얽혀 있어서 매매가 정말 어렵네요.
트레이딩 시작할 당시엔 트럼프, 코로나 이후 이슈 등으로 변동성이 컸는데, 요새는 뉴스도 잠잠하고 초반만큼의 흐름이 안 느껴집니다. 나름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버티고는 있지만, 요즘은 수익보다는 멘탈 싸움이 훨씬 힘든 시기 같아요. 거래량보다는 질 높은 매매에 집중하려다 보니 하루 종일 기다리기만 할 때도 많죠.
저는 소수 종목 스캘퍼라 하루 5건 이하로 매매하려고 해요. 하지만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날을 빼먹거나, 반대로 무리하게 오버트레이딩해서 손실이 커지곤 했죠. 지금처럼 장이 받아주는 흐름이 아닐 땐 특히 이런 실수가 큰 리스크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전체 수익률은 시작 대비 +65%로 플러스긴 합니다. 최고로 잘 나가던 땐 +100% 가까이도 갔는데, 그 이후로는 계속 미끄러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이쯤에서 잠깐 멈추고, 다행히 여전히 계좌가 살아 있을 때 정신 추스르려 합니다.
혹시 지금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얘기 나누고 싶어요. 혼자서는 좀 막막하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단타 매매(데이 트레이딩)를 1년 넘게 해 온 개인 투자자가 최근 수익 정체와 감정 기복 때문에 잠시 모의투자로 전환하려는 고민을 공유한 내용입니다. 장이 좁은 박스 구간에서 갇힌 흐름을 보이면서 본인의 매매 리듬이 깨졌고, 오버트레이딩으로 손실이 커졌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아직 수익 중이지만, 멘탈적으로 무너지기 전에 매매를 쉬고 전략과 감정 관리를 모의투자를 통해 점검하고자 합니다. 특히 수익률 +100% 이후 하락을 겪으며 '정체기'를 돌파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비슷한 경험을 가진 투자자들과 교류하고 싶어합니다.
초보 트레이더는 수익률보다 자기 감정과 리듬 관리가 더 큰 과제일 수 있습니다. 종종 실전에서 물러나 자신을 객관화하는 시도가 오히려 다음 단계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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