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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다 더 아픈 건 결국 안 산 주식 😢

r/stocks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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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가장 후회되는 건 손실이 아니라 결국 ‘사지 않은’ 기회라는 생각입니다. 타이밍을 재다 놓친 수많은 기회들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의 시장 참여 방식이 장기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시장 경험을 돌아보면, 정작 가장 오래 남는 후회는 손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계좌에 현금을 쥐고만 있었던 시간들이 더 뼈아프더라고요.

20~30% 빠지는 종목을 들고 있어도,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마음이 추슬러지는데요, 문제는 ‘당시 사면 좋았을’ 시점들을 계속 곱씹게 되는 겁니다.

특히 시장이 크게 빠졌을 때마다 '좀 더 기다려 보자'는 생각으로 진입을 미뤘고, 결국 ‘나중’은 오지 않았습니다. 2020년, 2022년 같은 때에 진입하지 못한 게 지금도 머리에 맴돌아요.

시장은 결국 항상 회복해왔는데, 난 아무것도 안 하고 바깥에서만 보고 있었던 거죠. 리스크를 지고 진입한 사람들은 언젠가 수익 구간에 들어가지만, 아예 참여하지 않으면 복리의 시간도 멈춰버립니다.

현금 보유는 당시엔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수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왜 그때 아무것도 안 했을까'라는 뒤늦은 자책만 남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진짜 더 아픈 건 손실인가요, 아니면 놓친 기회인가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주식 시장에서 투자 타이밍을 재느라 참여하지 못했던 기억이, 실제 손실보다 더 깊은 후회로 남는다는 경험담입니다. 특히 시장이 급락했을 때 두려움 때문에 투자 결정을 미뤘고, 결과적으로 좋은 매수 기회를 날렸다는 자기반성이 중심입니다.

2020년 팬데믹 급락장과 2022년 약세장에서 현금만 들고 기다리다가 진입 타이밍을 놓친 것이 주요 사례로 언급됩니다. 작성자는 손실은 일시적이지만, 안 들어간 시장은 뇌리에 더 오래 남으며, 복리 수익의 기회를 스스로 차단했다는 뉘우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장 타이밍 시도'가 장기적으로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교훈과도 연결되며, 독자에게는 '실패하더라도 시장 안에 있는 편이 더 낫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원문 댓글 (20)

u/spanishgopher2 ▲ 69
너무 시장 생각만 하지 말고, 바깥 바람도 좀 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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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need to get out more
u/KopOut ▲ 55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승장만 겪어본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만약 2000년대 초반 같은 장기 약세장이 오면 말투도 다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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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o many people online only have experience with bull markets.

I guarantee that if we enter a prolonged bear market like the early 2000s, the tone online will be much much different.
u/kinetic_honda ▲ 10
그래서 저는 보글헤드 방식 따릅니다. 은퇴까지 시간 여유 있다면 그냥 투자 유지하는 게 맞아요. 4월쯤 이런 얘기 했다가 비추천 많이 받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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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why I follow the boglehead philosophy. If you have a decade or more left to retire, stay invested. Stay the course. I was getting downvoted around April for saying this
u/EspressoCologne68 ▲ 9
내가 2살 때부터 투자했으면 이미 자산가 되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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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would have started investing when I was 2, I would be a gazilionaire
u/andrewskdr ▲ 7
밀레니얼 세대로서 시장 폭락을 너무 많이 겪다 보니 아직도 현금 비중이 꽤 큽니다. 시장 폭락에 실직까지 겹칠 경우를 대비하면 지금의 포지션이 오히려 마음 편해요. 2008년도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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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millennial I’ve seen too many market crashes in my 41 years that I still keep a lot of money, probably too much, uninvested. If the market crashes and I lose my job I’ll be happy to be in the position I’m in. 2008 still feels like a recent memory
u/Sleep18hoursaday ▲ 6
그런 생각 들 땐 그냥 아무 생각 안 나게 딴 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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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ose type thoughts come into my head I watch porn
u/AffectionateResort77 ▲ 3
지금이 대형주 저점이라고 보시나요? 전 작년에 투자 시작했는데, 솔직히 관세 이슈로 빠졌을 때 들어갔으면 좋았을 걸… 지금 시장은 정말 이상하게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10% 손실인데, 대부분 종목이 고점 대비 30~60% 빠졌습니다. Robinhood는 무려 60% 하락했고요. 이게 더 빠질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도 45% 정도 하락한 상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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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hink this is the bottom for the big stocks? With me, I started investing last year... I wish I bought during the crash of tariffs.. it's been a weird market, how long have you guys been in? This market is so volatile... im down overall 10 percent, but a lot of my portfolio is stocks that are down 30-60 percent from all time highs.... one of them is Robinhood.. we are down 60 percent on hood how much more can It go down?

Netflix is about 45 percent down,
u/ToddlerPeePee ▲ 1
주식 타이밍이란 게 매도 타이밍도 맞춰야 하고 다시 들어가는 시점도 잘 잡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하나만 놓쳐도 더 안 좋은 상황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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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the thing about stock timing. We have to time our sell right and then time our buys right to get back in. That's why it's so hard. You miss either one and you may end up in a worse situation.
u/Proof-Necessary-5201 ▲ 1
손실보다 놓친 기회가 더 후회된다고요? 그건 본인만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손실은 자본 자체를 앗아가니까요. 정말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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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if this is just me, but my biggest regret in markets isn’t losses.

Yes, it's probably just you. Losses take your capital and you might end up with no money to invest at all. They also hurt like hell.
u/Detail4 ▲ 1
아직 살아 있고 시장도 있죠? 그럼 다음에 VIX가 30 넘으면 그냥 전액 매수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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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still alive? Is the market still there?

Well, guess what? Next time you see a 30+ VIX start buying until all your capital is deployed.
u/deathbunny32 ▲ 1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생각하다가 조금씩 넣기 시작했는데, 4만 달러로 1만 달러 수익을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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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ought this way for years, then decided to just start pumping in a little bit and made like 10k off of 40k invested.
u/Res_Novae17 ▲ 1
간단한 해결책 있어요. 매수 타이밍 기다리는 동안은 현금을 3~4% 이자 주는 유동성 채권펀드에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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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simple solution for this: go ahead and try to find a good entry point into stocks... and in the meantime keep your cash in liquid bond funds that guarantee a 3 or 4% return.
u/CRAZYJOEDAVOLA90 ▲ 1
저는 항상 일정 현금은 따로 둡니다. 지금처럼 매주 매크로 뉴스가 쏟아지고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선 전액 투자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지금 당장 폭락하진 않겠지만 만일을 대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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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lways have cash on the sides. During this Trump economic where I feel everything is on the edge and books are being cooked with a lot of macro news every week. I can't be fully invested. I see more red flags but that doesn't mean the market will tank but I will be ready IF.
u/steak5 ▲ 1
현금 들고 고민하느라 아무 것도 안 하느니, 지금은 연 4% 주는 국채(T-Bill)가 더 낫습니다. $SGOV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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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u have money on sideline, just buy Treasury Bills with it. Is still 4% dividend now.

$SGOV
u/bandersnatching ▲ 1
나이가 들수록 태도가 바뀌기도 해요. 특히 다시 벌기 힘든 돈을 잃지 않는 것만으로도 꽤 큰 안도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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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attitude may change as you get older, and the relief of not losing on a gamble money you have limited means to replace is a pretty good feeling.
u/lev10bard ▲ 1
투자 안 한 돈은 손실도 없다는 뜻이죠. 지금처럼 후회가 드는 건 결국 잘 오른 종목만 생각해서예요, 그 반대 케이스는 무시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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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ey you never invested also means that you never lose money. You are thinking this way cause you only think about the winning stock you could have bought and not the losing one.
u/Vegetable-Cause8667 ▲ 1
제 현금은 지금 이자 받고 있어요. 너무 조급하게 오버프라이스된 시장에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수익이 안 날 거면 안 하는 게 맞죠, 제 기준에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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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ney is earning interest while I wait for good bargains. I’m not so desperate that I feel compelled to make poor decisions and bad investments in an overpriced market. If I am not going to make profit, then there is no point, from my perspective.
u/Odd_Hair3829 ▲ 1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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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
u/IndependenceDizzy891 ▲ 1
결국 기다림이 이깁니다… 지금 자금 투입해보세요. 고통이 사라질 겁니다. 제 말 믿어보세요. 저도 겪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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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ce wins every time...deploy those buckaroos now and see your pain fade away.TRUST ME! I know precisely how you feel.
u/Ok-Net-18 ▲ 1
혹시 비트코인 1달러 이하였을 때 투자 안 한 것도 후회하고 계세요? 어제 산 복권에 당첨 번호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도 하시고요? 그런 식의 사고방식은 비현실적이고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지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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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m, are you also agonizing over not investing in bitcoin when it was below $1? How about the sports games that you might've bet on the underdog and won millions? What if the lottery ticked you might have bought yesterday that might've contained the winning numbers?

That's just an absurd worldview to have, and an extremely counter-productive one. Focus on the things that you can control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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