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는 소파이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0억 달러(정확히는 10.1억 달러)를 돌파했고, 신규 회원 수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Anthony Noto CEO는 이번 실적을 '예외적인 성과'라고 표현했더군요.
수치로 보면 꽤 인상적입니다. 조정 순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0억 달러, 조정 EBITDA는 60% 증가한 3.18억 달러, 수수료 기반 매출은 53% 증가한 4.4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회원은 1,370만 명(+35%), 전체 제품 수는 2,020만 개(+37%)로 모두 사상 최고치입니다.
이번 분기 EPS는 13센트로, 컨센서스였던 11~12센트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도 눈에 띕니다. 관리 측은 향후 2026년까지의 중기 가이던스를 함께 발표했는데, 매년 약 30% 수준의 매출 성장과 18% 수준의 순이익률, EPS 60센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만 봐도 순매출 10.4억 달러, EBITDA 3억 달러, 순이익 1.6억 달러, EPS 12센트 수준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5~2028년까지 조정 EPS 기준 연평균 38~42%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전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거시환경 변화나 큰 인수합병, 신규 사업 진입이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제시된 수치이기 때문에, 실제 달성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의 핀테크 기업 소파이(SoFi)의 실적 발표 직후 올라온 정리형 포스트입니다. 작성자는 실적 주요 지표들을 열거하고, 향후 2026년까지의 회사 가이던스를 요약하며 투자자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소파이가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 정도 성장 속도라면 중장기 투자 시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입니다.
소파이는 전통 금융과 달리 디지털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으로, 회원 증가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에서는 순매출, 수익성, 회원 수, 제품 수 모두 30~60%대 성장을 보여주며 '성장주의 기본 요건'을 상당히 만족시켰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투자자는 이익 대비 주가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보고 있어, 앞으로 시장의 평가가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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