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P/E 비율이 과연 아직 의미가 있는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말해, 요즘 비즈니스 모델에는 이 지표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P/E는 과거 실적만 반영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전혀 알려주지 않으니까요. 지금은 거의 이익을 내지 못해도 주가가 10배 이상 뜨는 기업들이 많이 보이는데, 특히 우주 관련주들이 대표적이죠.
지금 제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 예는 쇼피파이입니다. P/E가 100에 달해서 전통적인 가치 투자자라면 이 주식을 무조건 피할 겁니다. 그런데 제 주변이나 여러 온라인 상점을 보면 점점 더 많은 판매자가 이 플랫폼 생태계를 선택하고 있어요. 한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락인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점도 명확합니다. 이런 점은 단순한 P/E 분석으론 전혀 보이지 않아요.
물론 쇼피파이가 대표적인 사례일 뿐이고, 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높은 P/E 비율을 투자에서 큰 리스크 요인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어떤 펀더멘털 지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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