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진짜로 성공해서 전업 트레이더가 된다는 생각이 살짝 무서운 사람 저 말고도 있을까요?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면서 언젠가 P&L이 꾸준해지면 그만두겠다는 꿈을 꾸잖아요. 근데 20대에 사실상 '무직' 상태가 되는 게 좀 심리적으로 쉽지 않은 허들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 또래들이 다들 회사에서 승진도 하고 이력서도 업데이트하면서 사무실 드라마에 휘말릴 때, 나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게 되는 거죠. 돈이 있다 해도 평범한 사회적 관계나 일반적인 직업 경로와 동떨어져 있다는 게 조금 외롭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는 기분, 즉 '성공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또 있나요? 이기는 게 신나면서도 동시에 조금 무섭다는 그런 심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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