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의 클릭, 그리고 35분 만에 430억 달러어치의 BTC가 생성됐다고 본다면 믿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비트썸 오류가 암시하는 건 단순한 입력 실수가 아닙니다.
문제는 거래소들이 실제 비트코인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채무증서(IOU)처럼 'BTC라는 숫자'만 거래하고 있을 가능성입니다. 즉, 내가 산 것이 진짜 비트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최근 '유사유통량(Synthetic Float Ratio)' 개념을 깊이 들여다봤습니다. 이 수치는 실물보다 거래되는 양이 더 많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며, 결국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희석시키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공급량이 제한돼 있는데, 회계상의 장난이나 거래소 구조로 인해 이 숫자가 실질적 의미를 잃어간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결코 간과할 문제가 아닙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국의 한 암호화폐 투자자가 '비트썸 거래소의 시스템 오류'를 계기로, 거래소에 상장된 BTC 숫자가 실제 2,100만 개 제한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를 담아 작성한 것입니다.
작성자가 말하는 '페이퍼 비트코인(Paper Bitcoin)'은 거래소 내에서 장부상의 숫자만 오가는 비트코인을 뜻합니다. 즉, 실제로 사람이 인출하려 하면 실물 BTC가 부족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유사유통량(Synthetic Float Ratio)'은 실물보다 거래되는 수량이 많다는 비율로, 파생상품이나 거래소 장부 구조로 인해 개수가 뻥튀기되는 현상을 수치로 나타낸 개념입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인 '희소성'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요약하면, 이 글은 비트코인의 공급 제한이 장부상의 숫자 거래로 실질적으로 무력화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거래소의 실물 보유 구조에 대해 경계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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