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8일 만에 최저점에 도달했고,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 & 탐욕 지수도 30일 만에 최저인 39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체 코인 중 상승한 코인은 7개뿐이라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픈 이자가 2.6%나 급증한 게 가장 신기한 부분입니다. 최근 13일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이고 분위기도 어두운데, 누군가는 대규모 레버리지를 더하고 있단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흥미로운 신호입니다.
저는 이 상황을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조용히 바닥을 노리고 매집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하락세에 급하게 뛰어드는 사람들이 더 큰 급락과 청산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것.
정확히 어느 쪽인지 저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아직 오늘 ETF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는데, 내일 발표될 이 숫자가 기관투자가들이 돌아오는지 아니면 아직 떠나고 있는지 가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픈 이자 급증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어떤 의미로 해석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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