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트코인이 원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될 거라고 하던 때가 생각나요. 그런데 올해 유가는 1월 이후 75%나 오르고, 금도 전년 대비 40% 상승했는데 비트코인은 거의 제자리입니다. 원래는 모든 자산이 함께 움직이는 매크로 환경이라고 했지만, 실제 공급 충격이 오면서 시장은 태울 수 있는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 사이에서 선택을 하게 됐어요.
비트코인이 죽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위기 때 원자재와 같이 움직인다는 주장이 올해는 크게 흔들렸다는 겁니다. 운송 경로가 막히면서 실제로 가치가 있는 자산에 안전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 분명해졌어요.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