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싫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믿었기 때문에 무리하게 들어갔습니다. 가진 BTC랑 알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그걸로 또 비트코인과 알트를 매수했죠.
문제는 알트 물량을 전부 바이낸스에 뒀다가 10월 10일 전량 강제청산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BTC밖에 없고, 가격이 80 아래로 떨어지면 저도 끝입니다. 지난 6년 간의 노력과 희생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게 두려워요.
사람들은 무리했다, 욕심이었다 말하겠지만 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어요. 어른이 되고 나서 삶이 지겹다는 생각을 처음 했고,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건데… 지금은 앞이 안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미래는 여전히 믿지만 정작 제가 설 자리는 없단 생각이 드네요.
이제 다시 시작할 힘이 없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비트코인을 너무 믿은 나머지 대출까지 받아 풀레버리지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하며 남긴 하소연입니다.
작성자는 보유한 BTC와 알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다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매수했고, 이후 알트코인 물량 전부를 거래소에서 정리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BTC가 80(추정 단위: 천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본인의 모든 자산이 증발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 글의 핵심은 시장 방향이 아니라 '레버리지 사용의 위험성'입니다. 특히 빚을 내서 투자할 때는 가격이 조금만 출렁여도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을 수 있으며, 장기 투자 신념이더라도 리스크 관리는 별개의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또한 특정 자산이나 거래소에 자산을 몰빵하지 않는 분산 관리도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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