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어머니가 가족 자산의 투자를 맡아서 하셨고, 주식, 뮤추얼펀드, ETF 등 분산이 어느 정도 되어 있었습니다. 수익도 나쁘지 않았지만, 기대만큼 빠르게 불어나지 않는 게 불만이셨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테슬라를 알게 되셨고, 회사와 일론 머스크, 그리고 테슬라의 미래 비전에 굉장히 감명을 받으셨습니다.
부모님 두 분이 상의 끝에, 테슬라 주식을 일부 매수하는 게 아니라, 자산 전부 — 은퇴금, 비상금, 모두 포함해서 약 1400만 달러 — 를 테슬라에 넣었습니다. 믿기지 않을 만큼 공격적인 선택이었죠.
그런데 운 좋게 맞아떨어졌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면서 1400만 달러가 2000만, 3500만, 4000만을 넘더니, 지금은 5천만 달러쯤 됩니다. 그야말로 '올인'이 성공한 거였죠.
지금은 자산이 꽤 많이 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분산하자고 설득하고 있지만, 완전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계속 오른다', '3000달러 간다는 예측도 있다'며 제 말을 비웃고, 테슬라의 비전을 이해 못 한다고 말하세요.
저도 테슬라가 더 오를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이미 이룬 성과를 일부라도 지키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이 지금의 리스크를 제대로 인식하고, 분산 투자의 필요성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설득력 있는 말이나 보여줄 자료 같은 게 있을까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테슬라에 전 재산을 투자한 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가 쓴 사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권장되는데, 이 부모님은 테슬라 주식에만 모든 자산을 넣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문제는, 운 좋게 수익이 커졌지만 여전히 분산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고평가되었거나, 시장에 급격한 조정이 왔을 때 자산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자녀는 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가족을 설득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지금 수익이 났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운용해야 한다’는 점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입니다. 위험자산에서 일부라도 현금화해 다른 자산에 분산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족을 어떻게 대화로 이끌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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