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복수 매매 대부분이 단 90분 안에 집중된 이유🔥

r/Daytrading 조회 52
원문 보기 →
💡

제 복수 매매의 78%가 하루 중 90분 사이에 발생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대에 통계적으로 손실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을 깨닫는 게 중요합니다. 손실 후 바로 매매하지 않고 일정 시간 쉬는 습관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꼭 유념하세요.

지난 4년 동안 NQ 선물 거래를 해왔습니다. 처음 3년은 정말 힘들었는데, 문제는 제 전략이 아니라 제 자신 때문이었죠. 계획에 맞는 손실은 받아들였지만, 그 후 바로 충동적으로 배수로 들어가면서 손실폭이 크게 커져버렸습니다.

터닝포인트는 제 행동 패턴을 전략처럼 꼼꼼히 기록하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거래 간 시간 간격, 주문 크기, 손절 이동 여부, 심지어 거래 시간까지 모두 기록했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제 복수 매매의 78%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집중됐고, 이 시간대는 제 통계적 우위가 전혀 없는 ‘중간 박스권’ 구간이었죠.

손실 후 15분 안에 거래를 할 경우 승률은 12%에 불과했고, 최소 30분 이상 쉬고 재진입한 날에는 하루 거래 성적이 64%는 수익으로 끝났습니다. 또한 연속 손실 후 거래의 평균 보유 기간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도 확인했는데, 이는 본인도 모르게 패닉 상태에서 단기 스캘핑을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처음에는 수기로 기록했지만 점점 자동화해 매주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는 보고서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은 ‘단순히 정신차리자’는 말보다, 냉정한 숫자로 내 행동 패턴을 확인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아직도 손실 다음에 바로 주문 버튼 위를 맴돌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데이터가 보여준 손실 규모를 생각하면 충동 매매를 자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