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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이대로 믿어도 될까요?

r/stocks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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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더 이상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변동성이 극심하고, 펀더멘털보다 수급에 의해 좌우되는 장세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일부를 유럽 주식으로 분산할지 고민 중입니다.

2018년부터 미국 주식에 투자해왔는데, 요즘은 시장이 뭔가 근본적으로 망가진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기술주 위주 문제라고 봤는데, 이제는 미국 주식 전체가 과연 안전한 자산인지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 자산은 100% 미국 주식에 몰려 있는데, 지금 분위기 보면 월가가 마음만 먹으면 어떤 종목이든 흔들어버릴 수 있는 것처럼 보여요.

최근엔 튼튼한 기업들도 아무 이유 없이 폭락하고, 반대로 실적이나 펀더멘털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비싼 종목들이 계속 올라가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주가 하루 만에 15%나 빠진다? 더 이상 우량주는 안정적이라는 믿음도 무너진 듯해요. 이건 정상적인 조정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잘못된 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움직임은 펀더멘털보다는 알고리즘, 유동성, 수급 영향이 훨씬 커 보입니다. 너무 변동이 심해서 투자가 아니라 거의 도박 같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지금은 전체 포트의 절반 정도는 유럽 주식으로 옮겨서 리스크를 좀 줄이는 쪽도 진지하게 고려 중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심각한 변동성과 왜곡에 대해 장기 투자자가 느끼는 불안을 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미국 주식에 투자해온 작성자는 최근 시장이 펀더멘털보다 수급, 알고리즘, 단기 기대심리에 좌우되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이 고장났다'는 표현까지 사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우량주마저 하루에 15% 하락하는 등, 과거에는 보기 어려웠던 극단적 변동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신이 주식 100% 미국 자산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리스크 회피를 위해 유럽 주식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이 글은 단순한 하락장이 아니라, 시장 구조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반영합니다. 한국 독자 입장에서는 ‘미국장은 무조건 우상향’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산 비중 조정이나 환율 리스크까지 고려할 때가 되었음을 시사하는 글입니다.

💬 원문 댓글 (10)

u/WheredoesithurtRA ▲ 31
지금 시장은 모멘텀 투자로 돌아섰습니다. 이게 새로운 메인 흐름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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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um trading is the future now
u/Awkward-Lead1569 ▲ 12
저도 공감해요. 누가 조작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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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gree. it smells of market manipulation.
u/KissmySPAC ▲ 9
지난 10년 넘게 연준과 글로벌 환경이 시장을 밀어올렸죠. 요즘 투자자들은 정상적인 밸런스 시장을 경험해본 적이 없을 거예요. 시장은 현대화됐지만, 여전히 지나치게 완화적인 정책이 있어야 안정감을 찾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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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d and the global macro market have been pumping up stocks for over a decade. People here have no experience in what a balanced market looks like.
Things change with time. The market is more modern now, but still needs extremely dovish policy to be happy.
u/Long-Blood ▲ 9
이제는 예전처럼 느리고 꾸준한 상승은 없어요. 2020년 이후로 차트만 봐도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죠. 모멘텀과 유동성만으로 굴러가는 혼돈 같은 시장이고, 젊은 투자자로선 무섭기까지 해요. 지금 뭘 사도 고점 잡는 기분이고, 모든 게 수십조 단위로 평가되는 구조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해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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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slow steady growth. Zoom out on any chart and shit changed big time after 2020.
Its total momentum and liquidity driven chaos and as a younger investor its terrifying. I could be buying any stock at its peak right now. Eveythings valued at multiple billions or trillions of dollars and doesnt seem sustainable in the long term.
u/Antique-Cheesecake63 ▲ 7
한 번 떨어졌다고 너무 호들갑이에요. 그냥 묻어두고 ETF에 분할매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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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 one small tip and you guys are freaking out. Dollar cost average and buy etfs
u/Popular_Register_440 ▲ 6
지금 시가총액이 너무 높아서 실적이 조금만 모자라도 바로 급락하는 구조예요. 닷컴버블 때 시스코가 무너졌던 것도 그런 이유였죠.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면 결국 무너집니다. 그래도 솔직히 지금 시장은 감과 모멘텀만으로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앞으로 1개월 뒤에 무너질지, 5년 뒤에 무너질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 사이 또 S&P500이 100% 오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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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of it is because valuations are so crazy that the earnings report of the company have to be so good otherwise the stock just dips. I mean isn’t that what happened to Cisco to kick start the dot com bubble crash? Expectations and valuations were so high and unattainable that the house of cards fell.
That being said, you’re right lol. A lot of this is just running on momentum and vibes especially with the orange man in power.
How long more the market can sustain this? No one knows. It could crash next month or in 5 years and in the mean time, we could miss out on another 100% gain on the S&P500.
u/healthteam247 ▲ 6
제가 최근 한 일 중 최고는 뉴스앱 지우고 증권계정 매일 안 보는 거예요. 장기 투자자라면 이런 거 무시하고 일상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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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thing I’ve done the last month is to delete all news apps and not log into brokerage accounts daily.
If you are a long-term investor (not gambler) - you have no choice but ignore this and get on with your day-to-day life.
u/plasticbug ▲ 3
벤저민 그레이엄의 말을 떠올려 보세요. 단기엔 시장은 인기투표 기계지만, 장기적으로는 진짜 가치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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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wise words of Benjamin Graham - In the short run, the market is a voting machine. In the long run, it is a weighing machine.
u/CCWaterBug ▲ 3
전 별로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제 포트와 부모님 자산 둘 다 분산 잘 돼 있고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요. 조금 멀리 보고 단기보다 장기를 우선시하는 게 낫습니다. 작년 제일 큰 고민이 1년 보고 산 주식이 2달 만에 15% 올라서 고민했다는 건데, 그 정도면 인생 괜찮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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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really not stressed myself. I manage my portfolio and my parents, both are fairly well diversified and consistently have moved up and forward.
Might be best to zoom out and realize that the short term isn't as important as the long term.
My biggest issues in 2025 were buying some reasonable stocks with hopes of a 15% return in a year and realizing that gain in 60 days then having to make more decisions. Frankly if that's my biggest problem life is good.
u/Immediate-Run-7085 ▲ 3
마소가 투기성 페니주처럼 움직인다는 건 좀 오버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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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msft trading like speculative penny stock. Over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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