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채 관련해서 '유럽 자금 이탈' 이야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실제 수치를 보면 전혀 그런 그림이 아닙니다. 미국 재무부 TIC 데이터를 보면 외국인 보유 미국채 합계가 약 9.36조 달러로, 최고점 부근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특히 유럽에서 최근 몇 달간 미국채를 많이 매입한 것도 확인됩니다.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작년 4~11월 사이 외국인 매수 중 80%가 유럽에서 나왔다는 분석도 있어요.
물론 일부 연기금이 포지션을 축소한 사례는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덴마크 펀드 하나가 1억 달러 정도 팔았다고 알려졌지만,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하면 정말 미미한 수치죠.
그래서 개인적으론 '유럽이 미국을 버린다'는 식의 해석은 단순한 공포 마케팅에 가까워 보입니다. 숫자나 흐름을 보면 정확히 반대 방향이니까요.
다만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선 여전히 궁금하긴 합니다. 단순한 해프닝일지, 아니면 서서히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건지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투자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유럽이 미국채를 대규모로 매도 중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본문 작성자가 이를 데이터로 반박하기 위해 올린 게시물입니다. 작성자는 미국 재무부의 TIC 공식 통계와 로이터 보도를 인용하며, 실제 유럽이 최근 미국채를 오히려 많이 사들였음을 지적합니다.
TIC는 미국 재무부가 공개하는 자본 흐름 데이터로, 외국인의 미국 자산 투자 추이를 보여줍니다. 특히 주요 외국 보유자 목록에서 미국채 총 보유액은 현재 약 9.36조 달러로 기록되어 있고, 이는 외국인의 미국채 투자에 큰 이탈 흐름이 없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즉, 일부 뉴스나 헤드라인에서 보이는 'Sell America' 담론은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제 자금 흐름과 장기적 트렌드를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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