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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

r/Daytrading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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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깊이 이해하지 않아도 수익이 날 수 있지만, 시스템이 언제 잘 작동하는지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장세가 바뀔 때 전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면 결국 손해를 보게 됩니다. 시스템 구축 시에는 '왜'보다 '언제'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요즘 기술적 분석에 본격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2년 넘게 트레이딩 심리에만 집중했었는데, 막상 수익은 안 나더라고요.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 거죠.

그런데 어떤 글을 읽다가 '전략이 왜 먹히는지를 몰라도 괜찮다'는 말을 보고 혼란이 왔어요. 정말 그런 걸까요?

만약 전략이 왜 작동하는지를 몰라도 된다면, 시장 상황이 바뀌었을 때는 어떻게 대응하죠? 그냥 같은 전략을 계속 쓰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바꿔야 하는 건가요?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트레이더가 '전략의 원리를 몰라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의문을 품으면서 쓴 글입니다. 글쓴이는 기술적 분석을 배우며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고 싶어하는 초기 단계의 투자자로, 전략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전략 수정이 어려워지지 않느냐는 고민을 드러냅니다.

시스템 트레이딩에서는 전략 자체를 수학공식처럼 적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언제 잘 작동하고 언제 무너지는지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시장 환경(레짐)'이 변할 때는 전략이 갑자기 효과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전략마다 어떤 조건에서 통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핵심입니다. 전문가들은 전략의 근본 원리를 다 알 필요는 없지만, 전략의 성능 변화를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의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원문 댓글 (5)

u/vaanam-dev ▲ 4
“전략을 이해할 필요 없다”는 말을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시장의 논리 자체—예를 들어 모멘텀이 왜 생기는지, RSI가 언제 잘 작동하는지, 변동성이 왜 몰리는지 같은—는 모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예컨대 돌파 전략을 쓴다면 최소한 다음은 꼭 알아야 합니다:
- 보통 언제 잘 작동하는가
- 언제 실패하는가
- 어느 정도 손실 구간은 정상적인가
- 어떤 환경에서는 완전히 망가지는가
- 얼마나 오랫동안 수익이 없다가 다시 살아나는가

이걸 모르면 시장 변화에 적응을 못하고, 불안해서 전략을 꺼버리거나 괜히 건드리게 됩니다. 종국엔 그 전략이 효과를 내려는 바로 그 시점에 손 떼버릴 수도 있어요.

시장의 본질적인 '왜'는 몰라도 되지만, 시스템이 시장 레짐별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게 없으면 수익은 그냥 운일 뿐이고, 결국 운도 다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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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houldn't be taking “you don't need to understand your strategy” literally.
What you don't need to know is ***why the market*** behaves the way it does,
why momentum exists, why RSI works sometimes, why volatility clusters, or why breakouts explode.

But if you trade a breakout strategy, you **absolutely must know**:

* when it tends to work
* when it tends to fail
* what kind of drawdowns are normal
* what environments will destroy it
* how long it can underperform before it pays off

Otherwise you won’t adapt, you’ll panic, override it, or turn it off right before it works.

You don’t need to understand the market’s deepest “why”,
but you **do need to understand your systems behavior across regimes**.
Without that, profitability is just luck that eventually runs out.
u/No-Condition7100 ▲ 1
자신의 전략이 왜 작동하는지는 반드시 알아야 해요. 그걸 모르면 시장이 바뀔 때 어떻게 대응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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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efinitely need to understand why your strategy works. Otherwise how do you adapt to changes?
u/Edgar_Brown ▲ 1
어떤 전략이든 결국 심리 때문에 작동합니다. 본인 심리든 시장 참여자 심리든요. 모든 지표에는 심리적 요소와 자기실현적인 특성이 깊게 얽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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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reason any strategy works is because of psychology, your own or the market participants. All indicators have strong psychological components, and self fulfilling prophecies, associated with them.
u/ChiefQuant ▲ 1
자신의 전략이 왜 통하는지는 몰라도 됩니다. 중요한 건 어떤 조건에서 잘 먹히느냐죠. 완전히 다른 얘기예요.

예를 들어 RSI로 되돌림을 노린다고 해봐요. 이론보다는, 횡보장에서 잘 맞고 추세장에선 깨진다는 걸 아는 게 중요하죠. 전략이 안 먹히기 시작하면 손실 구간이 알려주고, 그땐 쉬거나 레짐 필터를 넣으면 됩니다.

사람들이 진짜 시스템 만드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패턴을 찾고, 어린아이도 이해할 만한 규칙을 만들고, 백테스트해서 믿음이 생기면 소액 실전 돌리고, 결과가 맞으면 키우고 아니면 접습니다. 전략이 왜 되는지 완벽히 아는 사람은 없어요. 퀀트 펀드들도 그걸로 논쟁합니다. 중요한 건 그 전략이 언제 잘 드는지 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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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on’t need to know why markets allow your edge. You need to know what conditions it works in. Different thing.

RSI mean reversion? You don’t need theory. You need to know it prints in ranges and dies in trends. When it stops working, your drawdowns tell you. Then you sit out or add a regime filter.

How people actually build systems: find a pattern, write rules a kid could follow, backtest until you trust it or kill it, trade small until live matches backtest, scale or move on.
Nobody fully “understands” their edge. Even quant funds debate why their stuff works. The key is knowing when it works.
u/enigma_music129 ▲ 1
시장 레짐이 바뀌면, 그 상황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거나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레짐이 다시 돌아오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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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 market regime changes, you either create a new strategy for those times or you do nothing and wait for the regime to switch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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