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캡 종목이 항상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명확하죠. 유동성도 적고, 희석 우려는 높고, 지배구조도 취약한 데다 스토리는 많지만 숫자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RIME의 경우, 주가는 약 0.86달러 선이고 유통 주식 수가 약 272만 주 정도 됩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대략 230만 달러 수준인데요, SemiCab이라는 사업 쪽에서는 ARR(연환산 반복 매출)이 약 250만 달러에서 800만 달러 이상으로 220% 넘게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후 ARR도 1,500만 달러까지 바라보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Apollo Tyres와의 확장 건도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연간 250만 달러까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그냥 '좋게 본다는 가정'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실체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죠. 물론 성장세가 멈춘다면 저평가는 정당했을 것이고요.
결국 본질은 이겁니다. 마이크로캡 주가의 할인폭을 줄이는 건 결국 더 큰 이야기거리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매출 성장과 검증된 수익 절감 능력입니다.
기업 PT 자료를 보면 7개월 간 3억 4천만 달러 중 2,850만 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감했고, 1,170만 마일의 물류 이동을 줄였다고 하네요. 이런 실행력이 지속된다면 시장도 결국 그걸 '가능성'이 아니라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결국 우리가 지켜볼 건 하나입니다. 이 숫자들이 주가 할인율을 압박할 만큼 강하게 작용하는지 아닌지 말이죠.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초소형 상장사(마이크로캡) 투자의 저평가 구조와 그 해소 조건에 대해 고민하는 투자자의 분석글입니다.
글쓴이는 RIME이라는 특정 종목을 중심으로, 이 회사가 제공하는 사업성과 지표가 실제로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는 시점이 언제일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만 앞서는 기업과 달리 RIME의 경우 수치까지 제시되고 있어, 이 간극이 언젠가 메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ARR(연환산 반복 매출), 비용 절감, 파트너십 기반 확장 등은 초소형 종목에서는 흔치 않은 근거입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회의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이 같은 실적 지표가 반복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흐름인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