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주가가 드디어 내려왔네요. '클라우드 성장 둔화' 얘기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바로 들어가도 될지 판단이 필요해서, DCF, 적정 PER, EV/EBITDA 등을 계산해봤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지금 주가는 적정 가치인 423달러 근처입니다. 아직은 '안전 마진'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관망 중입니다.
현재 가격: 약 433.50달러
내재 가치: 약 423달러
판단: 존버 or 대기
MS는 크게 보면 두 개의 사업을 동시에 굴리고 있는 셈입니다. 하나는 윈도우/오피스 같은 캐시카우, 또 하나는 AI 및 클라우드(Azure) 분야인데 이쪽은 아직 돈을 왕창 쓰고 있는 단계라 현금흐름이 눌려 있습니다. FCF 기준 주당 10.42달러 수준이라 수익률 측면에서는 다소 애매해졌고요.
그래서 제 매수 대기선은 380~390달러입니다. 여기까지 내려오면 10% 정도의 안전 마진이 생깁니다. 시장이 지금 공포 모드로 들어가면 가능성도 있긴 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MS를 '안전자산 대체재'처럼 보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상황만 보면 꼭 그렇다고 보긴 힘듭니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이 약 4.26%, MS의 FCF 수익률은 약 2.4%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면 굳이 리스크 부담 안고 MS를 들고갈 이유가 크지 않죠.
요약하자면, MS는 당연히 장기 보유에는 좋은 종목이지만 지금 가격에서 급하게 살 종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 더 떨어지거나, 아니면 수익성이 회복될 때까지는 기다려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들어가시나요, 아니면 380달러대 기다리시나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게시물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가 떨어지자,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인지 의문을 품은 투자자가 직접 밸류에이션 분석을 해보고 올린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현재 주가는 적정 수준일 뿐 싸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추가 하락 시 매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DCF (현금흐름 할인법), PER (주가이익비율), 그리고 EBITDA 기반 분석을 활용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및 클라우드(Azure) 관련 투자비용(자본지출, Capex)이 크다는 점을 들어 수익률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글쓴이는 이 비용이 실제 수익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금흐름 수익률(FCF yield)이 낮아 기대 수익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국채 대체적인 안전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현재 국채 수익률이 더 높은 만큼 리스크 대비 수익은 낮다는 주장을 덧붙였습니다. 핵심은 '좋은 기업이지만 싸게 사야 한다'는 태도이며, 시장이 하락세일 때 매수 타이밍을 선별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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