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은 현재 재정적으로는 취약한 상태지만, R2 모델이 출시되고 점차 생산 규모가 확대되면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R2가 단위 경제성을 개선하여 이익을 내기 시작하면, 리비안의 성장 동력은 단순 전기차 판매를 넘어 그 밑에 있는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파트너십 플랫폼에서 발생할 것입니다.
최근 분기 실적과 경영진 발표를 종합해 보면, 지난 분기 리비안은 차량 한 대당 약 9천3백만 원의 제조 비용이 들었고, 이는 생산량이 적어 공장 고정비용이 높은 탓입니다. 하지만 R2는 부품비용과 공장 운용비용을 대폭 줄여 단가를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배터리와 하부 구조, 구동 부품의 원가 절감이 눈에 띕니다.
R2 모델 덕분에 어닝 로스를 줄이고, 회사는 부채를 갚으며 확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동시에 폭스바겐, 우버, 아마존 등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 및 정부 지원은 리비안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리비안은 현재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전기차 생산과 함께,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플랫폼을 키우고 있는데, 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향후 회사의 가치와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릴 핵심 요소입니다. 실제로 폭스바겐이 이 소프트웨어를 차세대 차량에 도입하기 시작했고, 우버와의 로보택시 협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결국 리비안은 지금은 적자를 내지만, R2 출시로 손익 구조가 개선되면서 차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익 흐름을 확보할 것입니다. 기술 성과와 투자 지분자들의 신뢰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비안을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현재 1,500주를 보유 중이며, 조만간 추가 매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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