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로스 캐머런 전략 연습 일지.
오전 7:10쯤 자리 잡았고, 화면에서 진짜 볼 만한 건 CDIO 하나뿐이었다. 프리마켓에서 30% 이상 뜬 갭퍼였고 거의 유일하게 움직이던 종목이었다.
문제는… 오늘 아침에 새로운 뉴스가 없었다는 것. 전날에 괜찮은 뉴스는 있었지만 오늘을 밀어줄 새로운 촉매는 없었다. 그게 첫 번째 경고 신호였어야 했다.
보는 동안 움직임이 형성되는 걸 보고 오전 7:26에 진입하기로 했다.
Entry: 3.02
최고 3.16까지 올랐고
다시 내려왔다
나는 3.07에 매도했다.
그린 트레이드였다.
하지만 실패였다.
이건 A+ 셋업이 아니었다.
촉매가 강하지 않았고, 상대거래량(Relative volume)은 대략 1 정도였다.
움직이는 게 이거밖에 없어서 억지로 잡은 느낌이었다. 조급했다. 시작한 지 15분 만에 이미 불안해져서 트레이드를 잡았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긍정적으로 보면 진입과 청산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가격 동작에 잘 반응했고 오래 붙어있진 않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어차피 잡지 말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규칙은 A+만. 이건 확실히 아니었다.
3일차로.
🧐 배경 설명 및 요약
1) 이 글이 나온 이유: 작성자는 로스 캐머런식 데이 트레이딩 규칙을 배우며 거래 일지를 쓰는 중이다. 이 게시물은 첫 시간대에 유일하게 움직이는 종목 때문에 성급히 진입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셋업이 기준을 못 미쳤음을 되짚는 기록이다.
2) 작성자가 실제로 묻거나 걱정하는 것: 그는 '규칙(A+만)'을 어긴 점과 그로 인한 감정적 진입(조급함)을 가장 문제로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 이익을 봤어도 셋업 품질을 지키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3) 어려운 개념 간단 설명:
- A+ 셋업: 로스식 필터로 평가했을 때 ‘매수할 가치가 충분히 높은’ 조건을 말한다. 보통 강한 촉매(뉴스·실적·업데이트), 높은 상대거래량, 명확한 차트 패턴 등이 필요하다.
- 촉매(Catalyst): 주가를 밀어줄 직접적인 이유(새로운 뉴스, 리포트, 지표 등). 촉매가 약하면 프리마켓 갭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 프리마켓 갭퍼(Gapper): 장 전(프리마켓)에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린 종목. 갭이 있어도 새 촉매가 없다면 지속성이 약하다.
- 상대거래량(Relative volume): 평소 거래량 대비 현재 거래량 비율. 1이면 평소 수준, 2면 평소의 두 배 등. 높은 값일수록 관심과 유동성이 크다.
- 그린 트레이드: 결과적으로 수익난 트레이드(이익권 청산). 그러나 규칙을 어겼다면 ‘그린이지만 실패’로 평가할 수 있다.
요점: 단기 성과보다 셋업 품질과 규율이 더 중요하다. 트레이드 등급(A/B/C)과 등급별 P&L 추적, 그리고 스크리너 필터 점검이 다음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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