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시작은 5천 유로로 소규모였고, 전공도 아니고 공부도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하나씩 부딪히면서 배우는 방식이었어요. 운이 좋았는지 계좌가 꽤 불어나서 총 수익이 2만 유로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하루 만에 그 수익 전부를 날렸습니다. 다 레버리지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게 얼마나 전형적인 초보 실수인지 저도 압니다. 레버리지는 위험하다는 것도, 방심하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날리고 나서야 깨달은 것도 많네요. 알게 되었다고 해서 덜 아픈 건 아니지만요.
돈을 잃은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건 이게 다 의미 없어진 듯한 기분입니다. 몇 달간 쌓은 스트레스랑 감정 에너지가 다 물거품된 느낌이에요. 계속 머릿속을 되새깁니다. "왜 그때 그만두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만 맴도네요.
다행히 빚은 없고 원금 5천 유로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 감사하긴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완전히 무너진 상태입니다. 스스로가 참 바보같고 부끄럽고, 솔직히 말해 절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 큰 손실 후, 멘탈적으로 어떻게 회복하셨나요?
- 이런 경험이 진짜로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스스로를 태운 건가요?
- 잠시 완전히 떠나는 게 맞는 걸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이나 시각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에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해 수익을 올렸던 초보 투자자가, 하루 만에 그 수익 전부(2만 유로 상당)를 잃고 충격에 빠진 경험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레버리지를 사용하다 계좌 수익 전체를 날리게 되었고, 특히 멘탈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손실 자체보다도 몇 달간 쌓아온 수익과 노력이 허무하게 사라진 느낌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합니다.
이 사례는 '초보자의 운'과 '레버리지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레버리지는 투자 자금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도 손실도 빠르게 움직이며, 제대로 된 손절 기준 없이 사용하면 계좌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이 상황에서 조언을 구하고 있으며, 특히 멘탈 회복 방법이나 당분간의 방향 설정(휴식 여부)에 대한 의견을 원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같은 경험을 공유하거나, 심리 컨트롤 및 리스크 관리 전략에 집중하라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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