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언에어 CEO인 마이클 오리어리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보통 연료의 80%를 헤지하며, 2027년 3월까지 80%를 배럴당 67달러에 확보해 좋은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2주 동안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이는 단지 항공업계라는 이유 때문이라며, 지난해에는 2억800만 명의 승객과 22억 6천만 유로의 순이익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일부 경쟁 항공사들은 유가 헤지에 실패해 부채 부담이 크고, 가을쯤 도산할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유럽 내 단연코 저렴한 항공사로서 장거리보다 단거리 운항에서 계속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유럽 내 항공유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9월 말까지 공급 문제는 없다"며, 서아프리카, 미주, 노르웨이, 러시아 제재 완화 등이 공급 안정에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폐쇄된다면 연료 단가가 5%가량 상승할 수 있으나, 이미 헤지를 마쳤기 때문에 단가 상승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파산 위기에 있는 항공사로는 라트비아 정부가 긴급 대출해 준 Air Baltic을 꼽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발언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헤지가 실제 공급 부족 상황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하지만, 현재 유럽 항공유 공급망 다변화 덕분에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름철 유럽 항공 여행에 대한 공포 분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