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때로는 비트멕스 청산 피드를 구경하는 게 꿀잼일 때가 있다 🤷‍♂️

r/Daytrading 조회 12
원문 보기 →
💡

시장 흐름이 한산할 때면 저는 비트멕스 청산 피드를 켜두고 스포츠 중계 보듯 즐기곤 합니다. 큰 금액이 단번에 청산되는 걸 보면 묘한 쾌감이 들 때도 있죠. 이런 문화와 도구에 관심 있는 분들은 혹시 더 나은 리퀴데이션 툴이 있는지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장 한산한 시간대에는 비트멕스 청산 피드를 한 탭에 켜두고 스포츠 중계 보듯 스크롤하며 즐기곤 합니다.

어제는 밀린 3월 거래 기록을 입력하다가 화면 구석에서 24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단 한 번의 청산으로 사라지는 걸 봤습니다. 숫자 하나, 방향 하나, 아무런 맥락도 없이요. 이게 이상하게도 올해 본 대부분의 TV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아마도 제 취향이 특이하거나 TV가 별로였던 것 같네요.

예전에는 이런 청산 기록을 전용 트위터 계정으로 보여주던 게 유행이었죠. 대표적인 REKT 봇은 한창 때 팔로워 수가 수십만 명에 달했어요. 2018~2020년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한 문화적 현상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거 잘 안 보이네요. 문화도 변해가나 봅니다.

어쨌든 저만 그런 게 아니길 바라면서, 혹시 저보다 더 나은 청산 추적 툴을 쓰는 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원문 댓글 (11)

u/Nom********** ▲ 3
옛날에 REKT 봇 완전 전설이었죠.
원문 보기
The old REKT bot - f*cking legend.
u/Cra******* ▲ 3
ㅋㅋㅋ 형 혼자만 그런 거 아니에요. 저도 아직 반쯤 죽은 REKT 봇 트위터 북마크해놨어요. 240만 달러 청산은 진짜 대박이었겠네요. 올해 2월에 600만 달러 규모 이더 롱 청산 봤을 때 입 벌어졌어요. 비트멕스 피드가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문 보기
lmaooo bro ur not alone i literally keep rekt bot twitter bookmarked still even tho its half dead now. the $2.4m print must been sick, i saw a $6m eth long go during that flush in feb this year my jaw dropped. bitmex feed is cleanest for watching imo
u/for***************** ▲ 3
청산 피드는 악당(거래소)이 매번 이기는 유일한 ‘공포 영화’ 같아요.
원문 보기
liquidation feeds are the only "horror movies" where the villain (the exchange) wins every single time.
u/tai******** ▲ 3
프로 골퍼가 실수할 때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것과 비슷해요. 공감이 가니까요 ㅋㅋ
원문 보기
Same reason it makes me feel good when a pro golfer shanks a shot. it’s relatable 🤣
u/Obt***** ▲ 2
솔직히 이게 대부분 암호화폐 취미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본인이 청산당하는 건 아니니까요.
원문 보기
Mate reckon this is healthier than most crypto hobbies tbh, at least you're not the one getting liquidated.
u/Neu*********** ▲ 2
사실 이런 청산 기록이 재미있는 건 진짜 중요한 정보 신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큰 청산이 나오는 구간은 시장에서 강제 포지션이 빠져나가는 지점이라 단기 반전 포인트를 알 수 있어요. 청산 피드를 보는 게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무심코 주문 흐름 데이터를 흡수하는 셈이죠. 저는 비트멕스와 바이낸스 집계 피드를 같이 두 번째 모니터에 띄우고 있는데, 오히려 이걸 시작하고 나서 더 좋은 거래를 못 하고 있네요.
원문 보기
Actually the entertainment value comes from a real informational signal. Large liquidation prints at key levels mark where forced flow exits the market, which is genuinely useful for identifying short term turning points.

Watching them is not purely entertainment, you are passively absorbing order flow data whether you realize it or not.

I keep their feed plus Binance aggregated feed open on a second monitor, never traded worse since I started doing this.
u/Sim*********** ▲ 2
REKT 봇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Hyperliquid 리더보드가 사실상 현대 버전이에요. 단순 폭삭 망한 순간뿐 아니라 실시간 손익 추적도 하죠. 과도하게 레버리지 썼다가 청산 당하고 포지션 정리하는 지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 비트멕스가 작년에 그 피드를 카피 트레이딩 UI에 통합해서 구경하면서 자동으로 대응 거래까지 할 수 있게 됐죠. 요즘 암호화폐 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원문 보기
Funny you mention REKT bot, the Hyperliquid leaderboards are basically the modern version of this but with real PnL tracking instead of just the blowup moment. Can watch wallets in real time as they overleverage, get margin called and unwind.
Mex integrated that feed into their copy trading UI last year so you can now both gawk AND automate trading against them, peak crypto tbh
u/lol*********** ▲ 2
부끄러워할 건 오히려 이걸 항상 안 본다는 거 아닐까요. 한숨 나네요.
원문 보기
The only thing to be ashamed about is that you don't watch it ALL the time. SMH.
u/Lor******** ▲ 2
aggr.trade라는 사이트에서는 주요 거래소 청산 기록 모두 볼 수 있어요. 황소랑 곰 캐릭터도 나오고 소리도 있답니다.
원문 보기
You can see all the major exchange liquidations with aggr.trade, it has little bull and bear images and sound
u/Goo******** ▲ 1
트위터랑 ‘예전’이란 말을 같은 문장에서 쓰다니, 나이 들었다는 걸 인정해야겠네요 ㅜㅜ
원문 보기
You just said Twitter and back in the day in the same context. I'm just gonna accept I'm old now 😢
u/hom**********
저는 사람들이 손해 보는 거 보면 싫어요. 그게 악한 사람들이 이긴다는 뜻 같아서요.
원문 보기
Nah idk I hate seeing people lose because it means the evil people are winning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