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디즈니는 스트리밍과 테마파크 부문의 선전으로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테마파크 매출이 7% 늘었고, 방문객 수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국내 방문객은 조금 줄었지만 해외 관광객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최근 유가 상승과 국제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테마파크 수요는 견조하며 방문객 1인당 지출도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FO도 하반기 예약 상황이 매우 좋아서 소비 심리는 아직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매출은 251억 7천만 달러로 7% 상승했으나 순이익은 24억 7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57달러로 예상치를 약간 웃돌았습니다. 디즈니는 2026년 조정 EPS 12%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주식 환매 규모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CEO 조쉬 다마로는 지적재산에 대한 투자와 스토리텔링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춘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스트리밍 사업 매출이 14% 증가했으며, 스포츠 부문에서는 ESPN 관련 수익이 늘었지만 권리 비용 상승도 동반됐습니다.
스트리밍 앱 실적이 전통 TV 하락분을 상쇄하면서 디즈니의 미디어 부문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은 신임 CEO 체제에서 디즈니의 미래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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