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79센트, 매출 107억 달러로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도 40% 성장했고, AI 수요 덕분에 2026년 매출 성장 전망을 기존 17~22%에서 29~3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서버 부문 매출이 54억 5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크게 넘기면서 회사의 전체 클라우드 및 AI 매출을 77억 1천만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2.30~2.50달러에서 3.35~3.45달러로 크게 올렸고, 이는 회사가 장기 계획보다 2년 앞서 달성 중임을 의미합니다.
CEO 안토니오 네리는 인프라 현대화와 AI 확장에 고객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보안 산업에서는 AI를 클라우드가 아닌 온프레미스에서 빠르게 도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PE는 이 분야에서 주요 고객인 국립 연구소와 기업들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며 강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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