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데이 트레이딩 복기: PG에서 -1R 손실, 복수 매매는 피했어요 📉

r/Daytrading 조회 14
원문 보기 →
💡

오늘 PG 주식으로 -1R 손절을 했지만 중요한 교훈을 얻었어요. 상승 신호가 있다고 무조건 진입하는 게 아니라 가격 위치와 구조를 봐야 한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손실 후 복수 매매 욕구를 참으며 계획대로 쉬고 마무리한 것도 좋은 결정이었어요.

오늘 PG로 단기 매매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1R 손실로 마감했어요. 거래 자체는 나쁜 세팅은 아니었지만 다시 보니 완벽한 진입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진입가는 150.21이고, 스톱은 149.46이었어요. 원래 리스크는 주당 0.75였고, 1R 목표가는 150.96, 최종 목표는 151.50으로 잡았었죠.

거래를 한 이유는 PG가 상위 시간대 이동평균선 위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일봉 차트에서 이동평균선 지지 구조가 있었고, 1시간과 4시간 차트도 이동평균선 위에 있었어요. 15분 차트에서는 가격이 초기 강한 상승 후 눌림을 받고 다시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이었는데, 두 번째 상승이 High 2 패턴 같고 거래량도 첫 상승 대비 70% 이상 됐어요. 5분 차트도 이동평균선 주변을 오가고 있었고요.

하지만 복기해 보니 문제는 위치였어요. PG는 약 148.30부터 152.21 사이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었는데, 제가 150.21에서 진입한 것은 범위 하단도 아니고 깔끔한 눌림 구간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상단 중간 근처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형태였죠. 그래서 상승 구조가 일부 있었지만 진입 시점은 최적은 아니었어요.

스톱에 걸려 149.46에서 청산됐지만 이후 PG는 15분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해 올라갔어요. 더 큰 구조는 깨지지 않은 셈이죠. 스톱이 15분 구조를 감안하면 너무 빡빡했던 것 같아요. 더 좋은 방법은 15분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기다렸다가 확신을 얻은 후 진입하거나, 포지션 크기를 줄이고 스톱을 진짜 구조 아래에 두는 것이었겠죠.

가장 큰 교훈은 High 2가 무조건 매수 신호는 아니라는 점이에요. 매수 압력은 확인하지만 이미 가격이 너무 오른 상태거나 범위 상단에 있다면 가격이 구조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오늘 제일 중요한 일은 손실 이후에 일어났어요. 손절 후 SCHW에서 또 다른 매매 기회를 봤는데 욕심이 났어요.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었어요. "PG에서 손절 안 당했다면 이 SCHW 매매를 했을까?" 정직한 답은 아니었어요.

그것은 복수 매매 충동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매매를 하지 않고, 규칙대로 스톱 후에 15분 휴식을 취했고, 그 뒤로는 거래 시간이 거의 끝나서 그날 매매를 마쳤어요.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