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데이트레이딩은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외환이나 크립토 같은 시장에선 더더욱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기대치' 아닐까요?
보통 투자자들은 연 8–12% 수익에도 만족합니다. 근데 데이트레이더들은 매일 1–3%를 노리죠. 이건 전략이 아니라 소진 플랜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 데이트레이딩을 '연 12% 수익' 목표로 해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외환 계좌에 100만원 있다고 가정해보죠.
1년에 12%면:
- 연 12만원 수익
- 월 1만원
- 하루당 약 500원 리스크
하루 리스크가 500원이면 계좌를 터뜨릴 수가 없습니다. 열 받을 일도 줄어들고, 감정매매는 더더욱 어렵죠. 억지로라도 절제가 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작은 리스크가 꼭 작은 수익만 낸다는 뜻은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500원 리스크로 진입했는데 운 좋게 추세가 크게 터졌다고 해봐요. 0.01랏으로 100핍만 먹어도 1만원 수익입니다. 리스크 대비 수익률 20배, 즉 20R입니다.
이런 트레이드를 한 달에 몇 번만 잡아도:
- 하루당 1만원 수익이라면
- 월 20만원
- 연 240만원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100만원 계좌 기준으로요
즉, 연 12%가 아니라 240% 수익도 가능합니다. 그마저도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리스크로요.
결론은 이겁니다. 데이트레이딩이 잘못된 게 아니라, 목표 세팅이 잘못된 걸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처럼 사고하고, 승려처럼 절제하며, 시장이 주는 기회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작은 리스크. 작은 목표. 가끔 오는 큰 수익.
이렇게 해야 오래 살아남고, 수학이 결국 내 편이 되는 국면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데이트레이딩의 일반적인 수익 기대치를 비판하면서, 리스크 관리 중심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 글입니다. 보통 데이트레이더는 매일 수익을 내려고 하지만, 이 글쓴이는 오히려 연 수익률 12%라는 낮은 목표로 트레이딩할 때 더 큰 수익률과 지속 가능한 트레이딩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핵심은 트레이딩에 '투자형 리스크' 개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500원만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트렌드 발생 시 높은 수익률(예: 20R)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죠. 이를 통해 감정매매 없이, 오히려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게 되고, 장기적으로 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철학입니다.
익절과 손절의 비율(risk-reward ratio), 리스크 퍼 트레이드(risk per trade) 개념을 이해해야 글의 뜻이 더 명확해집니다. 결국 이 글은 '매일 수익'이라는 판타지 대신 '리스크 절제 + 기회 포착'이 더 현실적인 생존 전략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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