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기업 가치를 단순히 실적보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로 평가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테슬라는 더 이상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져 있고, 어떤 사람은 테슬라를 데이터·AI 기업에 가깝다고 본다. 그래서 높은 PER(주가수익비율)이 정당화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니오도 비슷한 시선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니오 역시 단순한 전기차 제조사가 아니라, 중국 내에서 규모가 큰 배터리-전력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에너지 기업으로도 볼 수 있다.
고정 고객이 계속 배터리를 교체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흐름은 상당히 전략적인 자산이다. 거기에 전기차 충전소를 활용한 에너지 중개, 광고 등 다양한 수익 모델도 이미 적용하고 있다.
이런 기반 덕분에 니오는 주요 인프라 구축 비용도 다른 투자자와 나누는 구조를 갖췄다고 한다. AI 시대의 병목은 결국 전력 공급일 수도 있다면, 니오의 이러한 전략은 다시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니오(Nio)의 기업 가치를 테슬라처럼 재해석해보자는 시도에서 나왔다. 단순히 자동차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데이터를 다루고 에너지 자산을 활용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해보자는 주장이다.
실제로 중국에서 니오는 대형 배터리 교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화하고 있다. 글쓴이는 AI 발전에서 진짜 병목은 '계산 능력'이 아니라 '에너지 공급'이 될 것이라고 보고, 이 측면에서 니오의 잠재력을 조명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 글의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니오를 단순한 제조업 관점이 아니라, 인프라 자산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업으로 본다면 지금 시가총액은 과소평가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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