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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기회에 대한 심정과 대응 방법은? 🤔

r/Daytrading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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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상승장을 일부만 참여하고 많이 놓친 것에 대해 깊은 후회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투자자라면 한 번쯤 겪을 수 있으며, 과거를 계속 되돌아보며 자책하는 태도는 오히려 투자 판단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나간 기회에 너무 집중하지 않고, 앞으로 현실적인 투자 전략과 심리 관리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예를 들면 최근 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위기 관련 큰 랠리가 있었는데, 저는 처음부터 조금 조심스러웠습니다. 약간의 조정 구간에 소량 매수는 했지만, 반도체 쪽은 원하는 만큼 진입하지 못했어요. 추가 매수하려고 했지만 망설였죠.

그런데 휴전이 발표되고 나서 급등하길래, 뉴스와 유가만 보느라 차트는 제대로 보지 못했고, 이 랠리에 올라타면 결국 함정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지켜보기만 했죠.

그래서 제가 생각한 저항선에 도달했을 때 많이 매도했습니다. 인텔, 마이크론, 구글 모두 수익은 났지만 큰 폭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 주가가 급등하기 전에 미리 팔았어요.

결과적으로 그 큰 상승 움직임을 놓친 게 너무 아쉽고 후회가 큽니다. 왜 그렇게 빨리 팔았는지, 한 번뿐인 기회를 놓친 것 같은 마음에 스스로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일부 수익은 냈으니 다행’이라고도 하지만, 만약 끝까지 버텼다면 수익이 4배는 될 거고, 3월 말 조정 때 진입했다면 10배도 가능했을 텐데 하는 비교가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요. 이런 계산이 제가 가진 안 좋은 습관 같습니다.

심지어 1년 전 주식까지 돌아가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AMD를 127달러에 사서 260달러에 팔았는데, 안 팔았으면 얼마였을까 상상하며 자책하게 됩니다. 이게 반복되면서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요.

혹시 이런 끊임없는 놓침에 대한 집착과 과거 분석, 후회에 빠진 분이 있을까요? 매일 EMA 차트 분석 시점 등 사소한 것까지 되새기면서 스스로를 비판하는 악순환입니다.

요즘은 심리 상담사도 찾아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런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아예 그만둘까도 생각하는데, 현재 실직 상태라 투자 말고는 딱히 할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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