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상황, 노숙자인 사람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투자 관련 책을 읽고 흥미를 느꼈다고 해보자. 이후 중고 태블릿이나 저가형 노트북 같은 걸 구해서 유튜브로 경제와 주식시장, 기술적 분석, 옵션과 선물까지 공부를 시작한다.
처음엔 소액 실전보다는 수백 시간 동안 모의투자를 통해 전략을 다듬고, 멘탈 훈련도 한다. 단 한 번도 계좌를 터뜨리지 않으면서 전략을 정교화하고, 결국 선물 트레이딩 관련 프랍펌(위탁 트레이딩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그 다음엔 핸드폰으로 매매하면서 최소한의 생계를 꾸리고, 성공적으로 지급받은 배당금으로 더 나아가는 시나리오.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통계적으로는 얼마나 희박할지 궁금하다. 정말 가능할까?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트레이더가 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가상의 시나리오다. 작성자는 투자 경험조차 없는 노숙인이 순수한 열정과 자료만으로 선물 트레이더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 정보 접근성과 자기주도 학습만으로도 가능성이 존재하는지. 둘째, 기반이 전무한 상태에서 트레이딩의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다.
프랍펌(prop firm)이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회사 자금으로 트레이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심사를 통과하면 검증 기간 후 수익의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지만, 꾸준한 수익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요구한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적이냐는 질문은 결국 학습 능력, 멘탈, 생존 리스크 간의 균형과 관련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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