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별 생각 없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봤어요. 그냥 주말에 여기저기 앱을 눌러보다가 뜻밖에 시도하게 된 거죠.
예전부터 몇몇 앱을 왔다 갔다 했는데, 솔직히 코인베이스나 온체인 쪽은 좀 복잡해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대출 기능이 있는 Nexo라는 곳에 내 자산 일부를 맡겨두고, 주로 스테이블코인 이자 받는 용도로만 사용했어요. 한참 메뉴에 대출 옵션이 있는데도 복잡할까 봐 애써 안 봤었죠.
결국 소액으로 비트코인을 담보로 빌려서 은행계좌로 보내봤는데, 생각보다 몇 분 안 걸렸어요. 이 경험이 내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동안 내 자산은 예외 없이 팔거나 절대 손대지 않는 것으로만 여기다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부를 팔기만 했던 게 후회됩니다. 대출로 빌리는 게 왜 이제야 이렇게 쉽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여러 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주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담보 대출하시나요? DeFi, CeFi 아니면 둘을 섞어서 쓰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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