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트레이딩을 시작해서 자금도 직접 넣어보고, 여러 prop firm 계좌도 도전해봤는데요, 제대로 된 성과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전략을 다듬고 나서 드디어 플러스 PnL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5일 연속 수익 중이고, 하루 내 손실도 전부 당일 회복했습니다. 감정적으로 무너지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 한켠이 계속 불편합니다. 마치 잘 되는 것 자체가 낯설고, 오히려 망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기분이랄까요.
오늘은 세 번의 트레이드에서 그런 충동이 정말 심했습니다. 포지션 수를 줄이거나, TP 도달 전 SL을 BE로 옮기는 등 내가 세운 룰을 몇 번 어겼는데요. 그럼에도 오늘 PnL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런 수익이 기쁘지가 않네요.
혹시 수익이 나는데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졌던 분 계신가요? 이런 감정, 특히 ego에 휘둘리는 순간들을 어떻게 넘어가셨나요? 조언이나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개인 트레이더가 자신의 '심리적 저항감'에 대해 고백한 글입니다. 투자 전략이 개선되면서 PnL이 좋아졌지만, 정작 본인은 전략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를 방해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규칙을 어겼는데도 수익이 나니 불편하다”는 감정은 트레이딩 심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점입니다. 이는 결국 피드백 시스템이 흔들린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수익보다는 ‘정확한 실행’에 집중하는 습관이 이 글의 핵심 방향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트레이딩에서는 자신의 전략이 반복성과 신뢰도를 가지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 이 글에서는 오히려 ego가 실질적 위협으로 작용하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이는 ‘자기 파괴적 사고(self-sabotage)’라 불리는 현상과도 연결됩니다. 익숙하지 않은 성공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는가가 주된 고민이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 지켜야 할 내부 규율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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