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말고, 그 뒤에 숨겨진 내 매매 행동을 추적해봤어요.
매매할 때마다 시간대, 요일, 진입 전 감정 상태, 그리고 직전 매매 결과까지 기록했죠. 3개월치 데이터를 모으니 단순 승패만 봤을 땐 몰랐던 패턴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몇 가지 눈에 띈 점은 이랬습니다.
오전과 비교해 오후에 ES 승률이 거의 반 토막 나더라고요. 같은 전략인데도 결과가 완전히 달랐어요.
연속으로 손실이 나면 나도 모르게 포지션 크기를 키우는 나쁜 습관이 있었네요. 복수 매매란 걸 내가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수익이 가장 좋은 요일은 수요일, 가장 안 좋은 요일은 월요일이었어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꾸준히 반복됐습니다.
이런 점들은 손익 수치만 보면 전혀 드러나지 않았어요. 직접 데이터를 정리해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자기 매매를 이렇게 점검해본 적 없으면 뭐가 걸리는 건가요? 해봤다면 가장 놀랐던 점이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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