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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기반으로 만든 자동 주문 흐름 시스템 + 전략 요약

r/Daytrading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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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은 대부분 실패하며, 주문 흐름 기반의 시스템적 접근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입니다. 전직 개발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반자동화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직관 대신 데이터 처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비슷한 접근을 고민하는 개발자라면 주문 흐름, 델타 다이버전스, 백테스트 전략 등에 주목해볼 만합니다.

2년 넘게 차트 패턴만 믿고 매매하다가 결과는 망이었습니다. 아침마다 마켓메이커들한테 기부하는 기분이었죠. 그러다 문득 깨달은 건, 우리가 보는 그 차트 자체가 함정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원래 백엔드 개발자였고,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시장을 파고들면서, 이걸 '데이터 문제'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차트는 결국 거래 데이터입니다. 이걸 이해하면, 큰손들이 어디에서 매집하고 있는지가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하죠.

그래서 일일이 차트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대신, 주문 흐름 기반의 자동 알림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ES, NQ 선물 기준이지만 원리는 유동성만 있다면 어디든 적용 가능해요. 파인스크립트와 request.security_lower_tf 배열을 써서 틱 데이터까지 처리하게 만들었고, 설정된 볼륨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알림이 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게 지지/저항인데, 그 선들 다 똑같이 그리다 보니 대부분은 그 근처에서 손절하고 다시 돌아서 버립니다. 결국 그 자리가 유동성 회수 지점이었다는 얘기고요. 저는 과거 고밀도 거래 구간이나 POC(세션 중심 거래가)가 아닌 구간에서는 아예 매매를 안 합니다. 중간 구간은 거세게 흔들리고 죽는 사람들만 많은 구간이라서요.

제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델타 다이버전스입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급락하는데도 누적 체결 델타가 멈추거나 오히려 올라가고 있으면, 시장은 하락처럼 보이지만 실은 매도세가 다 쏟아진 상태로 보는 겁니다. 리테일이 공포에 던질 때 큰손은 받아먹는 구조가 데이터상 드러납니다.

이건 육안으로는 거의 못 잡습니다. 틱 단위 거래의 순서를 직접 보면서 델타의 변화율과 순서를 보고 계산해서 여과 없이 알림만 옵니다. 이게 실제로 감정 필터 역할을 하더라고요. 무의미한 추측이나 감정 섞인 거래, 이걸 시스템적으로 없애 버리는 거죠.

작년 수치를 보면: 총 수익 162,300달러, 순이익 127,000달러, 승률은 55% 정도였습니다. 손실은 작게, 수익은 크게 가져가려는 구조고요. 올해는 구조 다듬으면서 승률도 60% 넘겨가고 있고, 최대 낙폭은 6.2% 정도로 꽤 안정적입니다.

이 시스템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솔직히 고급 개발자분들에겐 가능합니다. 특히 파인스크립트에서 배열을 다루면서 틱 분석을 시도해본 분이라면요. 다만 8개월 이상 실거래 백테스트 하면서 '헛신호' 줄이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소스를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공개할 수 없습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복사해서 붙여넣는 게 아니고, 세팅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 돌아갑니다. 그리고 만약 이걸 수천 명이 똑같이 쓰기 시작하면 이득은 곧 사라지게 됩니다. 이전에도 전략 공유가 지나치게 확산되면서 수익이 무너진 사례가 있었던 만큼,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공유하고 있어요.

결국 핵심은 단순한 차트 이미지가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거래 흐름과 유동성을 읽어내는 겁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전직 개발자가 거래를 논리적으로 시스템화하면서 얻은 경험과 전략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기존의 '차트 패턴' 중심 매매가 왜 비효율적인지, 대신 주문 흐름 기반 접근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각 패턴(삼각형, 깃발, 어깨 머리 어깨 등)은 함정이 되기 쉬움
  • 파인스크립트로 구현한 주문 흐름 시스템은 누적 거래 델타(CVD), 틱 분해, 거래 속도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알림을 보냄
  • 승률보단 손익비(RR)와 손실 회피가 핵심이며, 이 시스템은 감정 개입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둠

특히 고급 개발자나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소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문 흐름, 비차트 기반 매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원문 댓글 (9)

u/friendlypomelo1 ▲ 9
요즘 AI 관련 용어들 듣는 것만으로도 지치네요… 진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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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 tired of the AI language... it's just so exhausting
u/odgripginger ▲ 8
작성자가 말한 건 누적 체결 델타(CVD)인데요, 트레이딩뷰에서도 간단한 버전 이미 있어요. 참고할 만한 좋은 방식이긴 한데, 자기 전략과 병합해서 써야 의미가 있습니다. 만능열쇠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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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s what OP is talking about is Cumulative Volume Delta (CVD), a simplified version is already available in tradingview just search for CVD. It's just a good approach but you must try to merge it with your own system to amplify the odds. It's not the Holy Grail!
u/XxAkenoxX ▲ 1
저도 시니어 개발자고 수동 트레이딩은 5년 정도 했습니다. 개발 역량을 활용해 트레이딩뷰에서 인디케이터 몇 개 만들긴 했는데, 님처럼 깊진 않아요.

좀 다른 질문일 수도 있는데, 이런 시스템 구축은 어디서부터 시작하셨나요? 특정 언어나 스택 쓰신 건가요, 아니면 전부 트레이딩뷰 안에서만 작업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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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senior dev as well with about 5years in manual trading. So I want to incorporate my dev skills which lead me creating a few indicators on TradingView. Nothing crazy as what you have shown.

My question which maybe off topic:

How does someone get started in this? Was this done with a particular tech stack or was everything done within TradingView?
u/Ok_Raccoon1623 ▲ 1
감으로만 매매하던 사람이 이렇게 자기만의 전략을 만들어냈다는 게 쉽진 않았을 텐데요. 어디서 배우셨나요? 강의, 책, 영상 같은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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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ading vibes to being able to find an edge and to build all of this...it wasn't easy i think , how did you learned...Courses , books , videos
u/Revolutionary-Tank74 ▲ 1
트레이딩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양자역학 같죠.

이성만 믿다 보면 멘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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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hink trading is logical when in reality is quantum,

You will lose your sanity in reason.
u/Snoo-23938 ▲ 1
신호들이 전부 5분봉 기준으로 나오네요. 매매도 5분봉으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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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 like all your signals print on the 5m. Thats your usual tf for execution?
u/BambaiyyaLadki ▲ 1
정말 흥미로운 방식이네요. 진짜 데이터랑 지표만 가지고 어떻게 자기만의 '엣지'를 만들 수 있는지 항상 궁금했거든요. 감으로만 매매하는 저 같은 입장에선 거의 천재 퀀트나 가능한 일 같아요 ㅎㅎ. 인디케이터 전부는 아니더라도, 고급 파인스크립트 쓰는 방식 중 하나만이라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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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n interesting approach, I've always wondered how exactly people look at raw data/indicators and then develop their own "edge". As a vibe-based trader it seems unimaginable unless you are a super smart quant or something lol. It'd be nice to see one of your indicators (not the whole thing) just to get familiar with advanced Pinescript usage.
u/Several_Arm_2358 ▲ 1
ICT나 SMC 초기 전략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 때문에 망가졌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그런 개념들은 100년도 넘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리테일 트레이더 수천 명이 인덱스 선물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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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ame thing happened with a lot of strategy-based frameworks here, like the initial iteration of ICT and SMC that worked, but flatlined after tens of thousands of people started entering at the same time, placing stops at the exact same level, basically providing liquidity for the hedgies and MMs


Aren't those like 100 year old concepts. Also 10 thousand retail traders don't even move the needle on index futures
u/AwarenessSuitable153 ▲ 1
저도 개발자인데요, 솔직히 코딩보다 브로커 찾는 게 더 힘들어요. 아직도 괜찮은 곳 못 찾았고, 제가 영국 살아서 더 까다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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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dev too, for me finding a broker is harder than coding for sure, still in search, all have quirks, besides I am in UK which makes it even w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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