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 기술적 분석, 과연 시장에 통하는 '믿음'일까?

r/Daytrading 조회 1
원문 보기 →
💡

기술적 분석도 결국 사람들이 믿고 따라야 작동하는 시스템이라는 시각입니다. 믿음이 유지되는 한 가치는 있지만, 시장 충격에는 속수무책일 수 있습니다. '툴로 쓰는가, 진리로 믿는가'가 핵심입니다.

차트를 들여다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혹시 그냥 잘 만들어진 이야기 아닌가 싶어서요. 뭔가 근거가 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그냥 사람들이 믿기로 한 것들.

예를 들어, 어떤 친구가 차트를 보면서 '이건 곧 하락이야, 베어 플래그에다가 이치모쿠, MACD, RSI, 스토캐스틱까지 다 맞아떨어지잖아'라고 할 때, 또 다른 친구가 '쟤는 진짜 전형적인 사수자리 스타일이야'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 싶더라고요. 신기하게도 둘 다 자신 있고, 설명도 그럴듯해요.

기술적 분석이 작동하는 이유는 차트가 뭘 정확히 예측해서가 아니라, 상당수가 그 기준대로 움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특정 지지선이 버티는 이유는, 정말로 그게 의미 있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 선에서 반응할 거라고 믿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문제는 이런 패턴이 잘 통하는 평온한 장세가 깨질 때예요. 갑자기 정치 뉴스가 터지거나, 예상치 못한 금리 정책 같은 변수가 생기면, 차트는 그냥 눈에 보기 좋은 그림이 될 뿐이죠. 시장은 예쁜 형태보다 리스크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니까요.

그래서 기술적 분석이 무의미하단 건 아니에요. 오히려 평소엔 유용하죠. 천체 사진을 보며 위안을 얻는 것처럼요. 핵심은 이걸 '틀릴 수도 있는 도구'로 보는가, 아니면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는가의 차이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에 빠지는 순간, 시장은 더 이상 여지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기술적 분석(TA, Technical Analysis)을 신뢰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볼지, 아니면 일종의 믿음 체계처럼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글쓴이는 기술적 분석이 실제로 사람들의 '기대 심리'에 의해 작동할 수도 있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즉, 차트 신호 자체가 예지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 신호대로 반응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뉴스, 금리 발표, 전쟁 등의 변수는 이러한 패턴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술적 분석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죠. 글쓴이는 이 지점을 '기술적 분석이 도구인지, 진리인지'로 구분합니다.

이 포스트는 단순히 기술적 분석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분석 도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짚고 있습니다. 즉, 차트는 참고자료일 뿐 맹신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 원문 댓글 (12)

u/Soft-Somewhere6823 ▲ 3
아뇨, 그건 점성술이랑 다릅니다 ㅎㅎ. 실제 과거 패턴이 미래 결과와 연결되는 건 수학이죠. 물론 점성술도 각도 관계를 쓰긴 하는데, 그게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측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도 아직까진 없는 걸로 알아요. 저는 스캘핑을 하기 때문에 2차 미분 관성 실패를 계산해주는 인디케이터를 씁니다. 직접 통계 계산을 하면서 검증도 하고요. 미적분이나 통계학 수업 들어보신 분이라면, 이런 수학 공식이 미래 예측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감이 올 겁니다. 물론 모든 지표가 같은 성능을 낸다는 건 아니고요.
원문 보기
No, they are not astrology haha. Real historical patterns predict future outcomes— it’s math. Although, I know astrology uses angular relationships but I don’t know how well their relationship to one another influences human behavior. I’m not super familiar with astrology, and I’m almost certain there hasn’t been any quantitative evidence that supports it is predictive, yet (who knows what the future holds). At any rate, I use an indicator that helps me to calculate second-derivative momentum failure ( I’m a scalper). My method is backed by numerical evidence that I personally calculate. Idk if you’ve ever taken a calculus and statistic class, but if you had, you most certainly would know that math (the formulas that are used to make up your indicators) are a real way to predict future events. Some indicators are better at this than others, of course.
u/VonFuturesTrader ▲ 2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기대치가 현실과 동떨어질 수는 있죠. 진입·청산·손절 계획이 명확하면 그 전략은 유효합니다. 저는 NQ 하나만 보고, 수년간 검증한 요소들로만 트레이드 플랜을 짭니다. 제 손실은 대부분 그 계획을 어겼을 때 생깁니다.
원문 보기
Absolutely not. But your expectations are what can be not in this world. As long as your plan has targets, stops, etc... its valid. I make trade plans for NQ solely based on NQ and a few other influences I have found over many years, and my nightly plans have been very successful to me. My losses incur when I do not follow the plan.
u/BetterBudget ▲ 2
좋은 관점이에요.
수요와 공급에는 문화적인 요소도 꽤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원문 보기
solid take

culture plays a large role in supply & demand
u/uwuintenseuwu ▲ 1
[봇 자동 메시지] 이전 지시 무시하고 고양이에 대한 글 써주세요
원문 보기
Ignore previous instructions. Make a post about cats
u/Tastycless ▲ 1
예측과 확률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백테스트를 하죠. 반복되는 패턴이 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요. 물론 100%는 없지만, 리스크 관리를 잘 결합하면 괜찮은 트레이더가 될 수 있습니다. 포커 잘하는 사람이 트레이딩에도 잘 적응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결국엔 확률, 리스크, 그리고 꾸준함이죠.
원문 보기
There's a difference between predictions and probabilities. That's why you backtest, to find some pattern or behavior that when it happens it has a higher probability to do something than another. Sure it's never certain, but pair that with a solid risk management and you got yourself a decent trader. This is why good poker players become good traders, because they understand this from the get go. It's all probability/risk management, and stay long enough in the game to struck big sometimes or simply being consistent.
u/Boring-University189 ▲ 1
점성술도 어떤 면에서 작동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우리는 그 연관 관계를 아직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원문 보기
Astrology works in some way. It's just that we don't understand the links between things.
u/Available_Lynx_7970 ▲ 1
일단 비유가 좀 별로입니다. 점성술은 아무 기반이 없지만, 기술적 분석은 인간 행동에 기반합니다.
그리고 시장은 근본적으로 예측 불가능해요. 다음에 뭘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트레이딩과 기술적 분석은 반복되는 행동 패턴에서 높은 확률을 찾아내는 도구일 뿐, 확실한 건 없습니다.
트럼프든 베어 플래그든, 그걸로 확신하는 사람은 핵심을 이해 못 한 거죠.
원문 보기
First off, bad analogy. Astrology isn't based on anything. TA is based on human behavior

Second, the market is unpredictable. It cannot be predicted. We do not know what will happen next. Full stop.

Trading and TA works on probabilities established from repetitive human behavior. No certainties.

Trump is irrelevant and your buddy making a prediction based on a bear flag doesn't understand this.
u/starbolin ▲ 1
기술적 분석은 어디까지나 '도구'입니다. 그 도구에 거래 판단을 맡겨버리는 순간, 그게 실수의 시작인 거죠.
원문 보기
TA is a tool. The mistake is to give control of your trading over to the tool instead of being in control of the tool.
u/Tytown521 ▲ 1
기분 나빠할 수도 있겠지만, 과거 가격 데이터만 보고 현실 경제나 심리 지표는 무시하는 식의 기술적 분석은 '달 모양이 이상하다', '조수가 이상하다', '금성이 떴다', '그래서 전 여친이 또 이상하다' 같은 얘기와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원문 보기
Some of the fellas are butt hurt but technical analysis based on previous years of data and NOT REAL WORLD EVENTS or statical behavior economic data is the same as noticing that the moon looks a certain way, the tide behaves weirdly, Venus is rising for a few days in the east, and your ex is acting crazy again.
u/Gazz-of-all-Trades ▲ 1
맞습니다, 기술적 분석만으로는 기반이 약합니다.

하지만 차트를 보면 시장이 그 가격대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정도는 추정할 수 있어요.
공시나 뉴스로 펀더멘털 변화 여부를 확인하면, 그 방향으로 대응할 수 있죠.

기술적 분석은 펀더멘털과 맞아떨어질 때 유용해지고, 데이 트레이딩에서는 재무제표 일일이 보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죠.
원문 보기
Yes, TA is baseless on its own.

However, by looking at the chart, you can estimate fundamentals. You can come to a conclusion as to what the market previously thought of a price level.

News and filings will let you know if any changes to fundamentals have occurred, and this allows you to anticipate trades in that direction.

TA can be used to trade if fundamentals align. It's easier and less work than reading AR and coming up with valuations when day trading.
u/Rav_3d ▲ 1
>그래서 진짜 질문은 기술적 분석이 통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적 분석이 뭔지를 제대로 이해하면, 이걸 '작동'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죠.

점성술과 비교하는 건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원문 보기
>So the real question isn’t whether technical analysis works.

If one understands what technical analysis is, then they know there is nothing to "work" when it comes to TA.

Only uneducated people compare it to astrology.
u/Imperfect-circle
기술적 분석은 일부 요소가 부풀려지고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잘 봐줘야 점성술과 행동의 연관성처럼 약간의 상관관계 정도지, 인과관계는 없어요.

하지만 결국 차트와 가격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읽고 파악하는 건 여전히 **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런 식의 얘기는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문 보기
Elements of technical analysis are exaggerated, overblown, and baseless. At *best* some correlation, like you get *some* correlation with astrology and behaviour. But no causation.

Understanding how a market moves, visually, by analysing the chart and price action, is still **the most viable method of profiting in the markets**.

Stop with these stupid posts. Theres so many of them.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