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트 하나, 뉴스 하나, 스캔 하나, 수급 하나. 다 따로따로 구독하면서 매달 30만 원 넘게 쓰다 보니 너무 비효율적이더라고요. 특히 다크풀 수급 블록딜이 터지는 걸 하나의 화면에서 보고, 기술적 흐름은 또 다른 화면에서 보면서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느낀 건, 보통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아니라 진짜 시장을 움직이는 건 500억 원 단위 블록딜이라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아예 저만의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고, 지난 1년 동안 'Valhalla'라는 플랫폼을 직접 구축했습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돈이 실제로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 자취를 짚는 겁니다.
중요하게 보는 건 세 가지예요. (1) 대규모 수급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2) 종목이 SPY나 동종 업종 내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강한지, (3) 내가 직접 찾기보다 시스템이 먼저 알려주는 자동화된 효율성입니다.
첫 번째, 미국 주식 전 종목의 모든 거래를 실시간으로 받아옵니다. 예를 들어 NVDA에 1,000만 달러짜리 블록딜이 찍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단순 거래 데이터는 너무 시끄럽기 때문에, 그게 '이 종목의 평균 거래량의 40배인가?'처럼 사이즈를 정량화해서 맥락으로 보여줍니다. 또 반복적으로 거래가 터지는 가격대를 시각화해주는데, 이게 보면 말도 안 되는 지지/저항 역할을 하더라고요.
두 번째는 '복합 점수 시스템'입니다. 기술적 분석, 수급, 실적, 상대적 강세를 조합해서 0~100점으로 종목을 스코어링해줍니다. 약 8,000개 종목 중에서 상위 1%만 골라내기 때문에 정말 의미 있는 결과만 남고요. 실제로 이 점수를 바탕으로 지난주 추천된 SKYT, LRCX, WDC는 각각 29%, 15%, 14% 상승했습니다.
세 번째, 자동 알림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20분 내에 블록딜 수급이 몰리는 '스윕 클러스터'나, 섹터 로테이션 신호(예: 기술주 → 에너지)가 뜨면 즉시 알려줘요. 서버단에서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앱이나 대시보드에 바로 전송됩니다.
저는 현재 이 종목들 모두 익절하고 현금 보유 중입니다. 이번 주엔 반도체 관련 관세 이슈 등 이벤트 리스크가 있어 무리한 진입보다 관망이 낫다고 판단했어요. 시스템은 들어갈 타이밍만큼 중요한 게 '지금은 안 들어갈 타이밍이다'를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알파 테스트를 소규모로 열고 있고요, 진심으로 자기가 쓸 용도로 피드백 줄 분들을 찾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제 프로필에 있는 링크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협업 요청드립니다. '현재 쓰는 툴에서 절대 못 잃는 기능이 있다면 무엇인지'나, '이런 조건으로 알림은 세팅하고 싶은데 다른 곳엔 없더라' 싶은 니즈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좋은 아이디어는 바로 적용하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게시글은 직접 'Valhalla'라는 실시간 수급 추적 트레이딩 툴을 개발한 작성자가 본인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구하는 형태입니다. 작성자는 기존의 차트/뉴스/스캔 시스템이 단편적이고, 특히 개인 투자자 중심의 데이터는 실제 수급과 동떨어져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크풀 거래(비공개 대량거래)와 블록딜 등 실제 시장을 움직이는 '기관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알림까지 구현한 통합 도구를 만든 것입니다.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1) 실시간 다크풀 및 블록딜 추적, (2) 종합 점수 시스템으로 하루 수천 개 종목 중 유의미한 상위만 필터링, (3) 서버단에서 조건 충족 시 자동 알림 제공. 특히 바쁜 직장인을 위한 효율성과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후반부엔 알파테스트 참여자 모집과 사용자 피드백 요청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트레이딩 툴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나 부족한 점을 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실전 매매, 특히 단기/스윙 트레이딩 사용자들을 겨냥한 커스텀 툴에 대한 실제 활용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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