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이랑 은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 단순히 수요가 늘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투자자들이 금이나 은을 실물 자산이 아니라 일종의 금융상품처럼 보고 접근하고 있는 게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요즘 ETF 콜옵션을 매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시장조성자들이 헷지를 위해 해당 ETF를 매수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구조가 나타나는 거죠. 실제 수요가 늘었다기보다는 레버리지를 동반한 파생상품 거래가 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이런 흐름을 '달러 약세 트레이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저는 그보다는 월가에서 생긴 일종의 구조적인 매매 패턴이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부, 증권가, 언론이 얽혀서 전쟁 뉴스, AI 버블, 인플레이션 공포, 달러 약세 같은 이슈들을 만들어내면서 여론을 형성하는 식이죠.
결국 지금 이 흐름은 1970년대, 2008년의 패턴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지금 가격에서 실물 금을 사는 건 별로 메리트 없어 보여요. 실제 실물 매수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고, 요즘은 중앙은행만이 주요 실물 매수자인 상황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금과 은 가격 상승에 대해 단순한 수요 증가로만 보기 어렵다는 한 투자자의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실물 수요보다는 금융시장 내에서 금·은이 '투자 수단'으로 간주되며 ETF 콜옵션 등이 거래되면서 그에 따른 기관들(시장조성자)의 헷지 매수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실제 실물 매수가 늘어나서가 아니라, 파생상품 중심의 거래 구조와 일부 세력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왜곡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글쓴이는 현재의 상승장을 ‘달러 약세 트레이드’로 보는 시선을 경계하며, 과거 금융시장 급변 시기와 유사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초보 투자자들이 이 글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금·은과 같은 전통 자산도 이제는 ETF나 옵션 등 금융상품 형태의 거래가 주요 가격 형성 요인이 되었다는 점이고, 단순히 '가격이 오르니 따라 사야겠다'는 접근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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