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구글 실적이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매출은 1,1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고, 순이익도 345억 달러로 무려 30.2%나 늘었습니다. 순이익률이 30.3%, EPS도 2.82달러로 31.2% 상승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CapEx(설비투자)가 거의 두 배 늘어나 279억 달러에 달했다는 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현금흐름은 겨우 1% 감소했을 뿐입니다. 이 말은, AI나 인프라 쪽에 큰 돈을 쓰면서도 여전히 돈을 잘 벌고 있다는 거죠.
사업 부문별로 보면,
- 광고 매출: 823억 달러 (+13.5%)
- 클라우드: 177억 달러 (+47.5%)
- 구독 및 기기: 안정적 성장 유지
- Other Bets: 여전히 서브 옵션 수준
개인적으로 이번 실적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건 클라우드 부문입니다. 무려 47% 성장한 건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 B2B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최근 전략적으로도 다양한 성과가 있었는데요,
- 반독점 이슈에서 분할 위기 없이 넘어감
- Gemini 3 모델 출시
- 10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
- Anthropic·메타와 TPU 협력
- 아마존과 멀티클라우드 협력 진행
- Waymo 확장 중, 올림픽 클라우드 파트너 선정(2028)
- 에너지+AI 그리드 프로젝트
- 양자 하드웨어 기술로 노벨상 수상
이제는 단순한 광고 기업이 아니라, AI 인프라부터 클라우드·기기·엔터프라이즈·모빌리티·에너지까지 포괄하는 회사로 변화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2026년 주요 포인트 예상:
- Gemini 모델, Apple과 삼성 라인업에 통합
- YouTube TV 확장
- 에너지 그리드용 AI 툴 출시
- 스마트글라스 출격
결국, 구글은 GPU를 두고 싸우는 경쟁에서 한 발 앞서, 생태계 전체를 구축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30% 이상의 마진, 공격적인 재투자, 클라우드 고성장, 규제 리스크 완화까지… 단순한 기대주가 아니라, '인터넷의 통행료 부스' 같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GOOGL을 길게 보고 보유 중입니다. (5년 투자 관점) ※ 투자 조언 아님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게시물은 알파벳(구글)의 최근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작성된 글입니다. 작성자는 실적 수치를 바탕으로 구글이 단순 광고회사를 넘어서서 'AI +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으로 재편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한 부분은 클라우드 부문(+47.5%) 급성장과 CapEx(자본 지출) 폭증입니다. 보통 투자가 너무 커지면 현금흐름이 줄기 마련인데, 구글은 여전히 강한 이익률과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본 듯합니다.
또한 AI 모델(Gemini), TPU 칩, 클라우드 고객 통합 등 기술적 수직계열화에 주목하며, 향후 플랫폼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 글은, '광고 회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구글의 전략적 확장과 AI 기반 미래 비전에 투자할 만한지 고민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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