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장에서 거의 고점 근처에서 매수한 이후, 가격이 크게 조정됐는데도 제 손은 좀처럼 다시 안 나가더라고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링크, HBAR 같은 확실한 프로젝트들도 결국 못 사게 되더라고요.
사실 생각해보면, 조정장에서 조금씩이라도 분할매수하면 평단가 낮출 수 있고, 리스크 분산에도 좋고, 바닥을 맞출 필요도 없는 건데… 막상 상황이 오면 두려움이나 후회, 망설임이 앞섭니다.
‘피가 흐를 때 사라’는 말에 고개는 끄덕이지만, 막상 내 계좌가 피투성이면 그대로 멈춰버리는 것 같아요. 이게 단순히 손실 회피 성향 때문일까요? 이전 사이클에서 신뢰를 다쳐서일까요? 아니면 그냥 상승장일 때만 믿음이 강해진 걸까요?
하락장에서도 꿋꿋이 분할매수 하셨던 분들, 아니면 시도했다가 중간에 멈추신 분들… 어떻게 접근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점에 진입한 투자자들이 조정 구간에서 분할매수를 실행하지 못하는 심리에 대한 고민에서 나왔습니다. 글쓴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체인링크처럼 장기적으로 유망한 코인들조차 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손이 안 나가는 현실을 지적하며, 감정적 요인이 전략적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질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DCA(Dollar-cost averaging, 분할매수)는 일정한 간격으로 같은 금액을 투자함으로써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는 전략입니다. 글쓴이는 DCA가 이론적으론 합리적이지만 실제론 “두려움, 후회, 마비” 등이 방해가 된다고 표현합니다. 특히 “피가 흐를 때 사라”는 유명한 문구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이유를 묻고 있으며, 투자 심리나 사이클 경험의 상처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결국 이 글은 단순히 전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락장에서 투자자들이 ‘왜’ 행동을 멈추는지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작성됐습니다. 공감하면서 자기 투자 습관을 돌아보기 좋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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