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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가장 큰 변화는 '수익'이 아니라 '기준'이었다

r/Daytrading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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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아닌 스스로의 행동을 지표로 삼았을 때 트레이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단순한 손익이 아니라, 내가 규칙을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진짜 실력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떤 지표와 행동을 기록하면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전엔 트레이딩 전략이나 지표를 계속 바꾸면서 길을 헤매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진입 전략이 아니라, '어떻게 피드백을 받느냐'였다는 걸요.

전엔 그냥 수익만 보고 하루를 평가했어요. 수익 나면 잘한 거, 손실 나면 못한 거. 근데 이건 아무것도 안 배우는 방식이더라고요. 그래서, 돈보다 제 행동을 추적하기 시작했죠. 예를 들면:

– 거래 규칙을 지켰는가?
– 스탑 손절을 지켰는가?
– 정해진 시간에만 거래했는가, 아니면 심심해서 눌렀는가?
– 셋업이 확실했는가, 애매했는가?
– 진입이 성급하지 않았는가?
– 물량 조절은 적절했는가?

이렇게 '슬롯머신'처럼 하지 않고, '과정'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이상할 만큼 패턴이 또렷하게 보이더라고요. 예를 들면요:

– 손실 대부분은 애초에 퀄리티가 떨어졌던 진입에서 나왔고,
– 가장 좋은 날은 거래 횟수가 오히려 적었고,
– 복수심에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동으로 손이 나가던 '리벤지 트레이딩'이 있었고,
– 제 강점은 특정 셋업이 아니라, '안 할 때는 안 하는 것'이었어요.

그때서야 조금씩 뭔가 풀리는 느낌이 왔습니다. 특별한 전략을 찾은 게 아니라, 제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처음으로 가졌기 때문이었죠.

여러분은 어떤 걸 추적하면서 실력을 키워가고 계신가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데이 트레이딩을 해오던 작성자가 '수익 중심 사고'에서 '행동 중심 사고'로 사고방식을 바꾼 과정을 공유한 글입니다. 탈출구 없이 전략만 바꾸다 실패를 반복하던 중, 자기 행동을 기록하고 검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실질적인 개선이 시작됐다는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손익(PnL)보다는 규칙 준수 여부, 진입의 질, 거래 동기 등 구체적이고 반복되는 행동들을 추적하면서 자신만의 통제력을 찾아간다고 설명합니다.

트레이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의사결정의 연속이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 실수하는지'를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자동 복수매매', '심심해서 매매', '애매한 셋업 진입' 같은 무의식적 행동을 인지하기 위해선 수익표보다 자기 행동 기록이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메시지는 '자기 행동을 측정하고 트레이딩을 훈련 형태로 만들면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며, 독자들에게도 본인이 추적 중인 항목이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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