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매일 밤 자금 조달률, 거래소 입금, 온체인 신호 등을 모아 한 페이지 HTML 대시보드를 만들고 관리해 왔습니다. 5월 초 ETH 선물 자금 조달률이 크게 음수로 변하고 거래소 입금은 거의 변동이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패턴이면 하락이 곧 올 거라는 신호지만, 반대로 생각해 저는 매수했죠. 그 결과 18시간 만에 6.2% 수익을 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패턴이 2주 후 다시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3일 동안 340달러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거래소 입금 데이터는 대시보드에서 아예 빼버렸습니다. 자금 조달률 변화가 확인되지 않은 입금 데이터는 너무 잡음이 많아 도움이 안 되더군요. 매번 데이터를 새로 갱신하는 대시보드라서 삭제하는 데는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시스템에서 나를 이익으로 이끈 건 자금 조달률의 변동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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