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공식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이번 달에 몇 번 시도는 했지만, 실제 진입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하지만 감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평소에는 트레이딩할 때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는 편인데, 오늘은 손익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수익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날아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계속 생겼어요.
이럴 땐 이상하게도 시장이 내 방향과 어긋나는 움직임을 보이면 그걸 과하게 해석하게 됩니다. 별것 아닌 캔들이 위협처럼 느껴지고요.
결국 익절 포인트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되돌림 무늬가 보이자마자 나와버렸습니다. 하락 신호로 해석된 구간에서 공포가 올라왔고, 손절도 아닌데 성급히 수익 확정하고 나왔네요.
근데 지금 글 쓰는 이 순간, 가격은 정확히 제가 처음 정했던 목표가 근처까지 오고 있습니다. 매매 원칙대로 실행했더라면 더 나은 결과였을 텐데 아쉽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단기 트레이더가 새해 첫 실거래를 하면서 감정 개입으로 인한 실수를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원래는 정해진 손익 규칙대로 들고 가야 했지만, 실현되지 않은 수익이 줄어드는 것을 의식하다 보니 매매 전략이 흐트러졌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상승 유리 구간(bullish FVG)을 무효화시키는 하락 신호와 캔들 모양 때문에 성급하게 나왔지만, 결국 시장은 그대로 목표가까지 도달했습니다. 이 글의 핵심은 트레이딩에서 감정이 얼마나 판단을 흐릴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성입니다.
FVG(Fair Value Gap)는 특정 가격대에서 수급의 공백이 발생해 미래의 반등 지점이 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술적 분석 신호도, 감정적으로 해석되면 잘못된 판단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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