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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왜 저점/고점을 '조금 더' 뚫고 움직일까?

r/Daytrading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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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단지 레벨을 돌파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 정리를 위한 비율 구간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간들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재고 조정을 반영합니다. 단순히 피보나치 숫자에 기대기보다, 왜 그 지점까지 가야만 했는지를 해석하는 게 핵심입니다.

차트를 오랫동안 보다 보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강한 상승이나 하락이 이어지기 전에, 가격이 '아주 정확한 비율 구간'까지 도달하고 나서야 방향이 전환되거나 계속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이건 단순히 진입 타이밍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특정 수치를 찍고 나면 값이 무조건 반전된다는 식의 얘기도 아닙니다. 강조하고 싶은 건, 시장은 그냥 '너무 올라서' 급락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강한 흐름이 한 번 나오고 나면, 그 안에서 늦게 진입한 사람들, 반대 방향으로 잡힌 포지션들, 이전 움직임에서 미참여한 세력 등 다양한 매물과 포지션이 남게 됩니다. 이걸 정리(청산)하고 다음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한 번 더 밀어주는 움직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움직임이 나올 확률이 높은 구간이 바로 이전 움직임의 1.382나 1.618 확장 비율입니다. 거기까지 가격이 밀려간다 해도, 그 지점 자체가 신호는 아닙니다. 그 시점부터 시장의 에너지가 계속 확장되고 있는지, 아니면 힘이 흡수되고 있는지를 보는 게 중요합니다.

가격 구조가 깔끔하게 이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강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둔화되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하죠. 이러한 해석은 어떤 보조지표가 아니라 가격 자체의 움직임을 읽으면서 나옵니다.

이 개념은 시간 프레임을 바꿔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4시간봉이나 5분봉이나, 결국 사람들의 심리와 포지션 실수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차트를 확대하든 축소하든, 시장은 같은 원리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첨부한 이미지는 세팅이나 전략은 아닙니다. 단순히 이 생각이 시장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반복되는 사례들을 보여주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시장 가격은 공정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남은 포지션을 정리하는 쪽으로 움직입니다. 1.382나 1.618 같은 확장 수치도 마법 숫자가 아닙니다. 다만 많은 경우에서 시장 정리가 눈에 띄게 이뤄지는 구간일 뿐이죠.

중요한 건 수치를 그리는 게 아니라 '왜' 그 자리에 도달해야만 했는지, 도달한 이후 시장의 행동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읽는 것입니다. 저는 이걸 예측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지금 뭘 해결하려 하는지를 보기 위해 공부합니다.

앞으로도 이 방식으로 시황 관찰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신호나 베끼기용 전략이 아니라, 시장을 진짜로 분석하는 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16년 동안 차트를 연구한 트레이더가 '가격이 왜 특정 피보나치 수준에 도달한 뒤에 전환 또는 지속되는가'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작성한 정리글입니다.

저자가 전하려는 핵심은 단순히 피보나치 수치가 반전 신호가 아니라, 시장 내 포지션(재고)이 정리되는 '필요 구간'으로서 그 지점들이 선택된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1.382나 1.618의 확장 구간은 단순한 기술적 분석이 아니라, 매수자/매도자들의 진입, 청산, 함정 포지션 등이 재조정되기 위한 '재고 정리 구간'으로 해석하는 게 시장 이해에 중요하다는 주장이죠.

특히 이 개념은 시간 프레임에 관계없이 적용된다고 강조하며, 시장은 '공정하게' 움직이는 게 아니라 '포지션 청산 및 정리'를 위해 움직인다고 요약합니다. 글 말미에는 관련 이미지들을 첨부해 실제 차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보여주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왜 가격이 이미 뚫은 지점을 다시 한번 더 넘어서야 하느냐'에 대해, 단순한 브레이크아웃이 아닌 시장 구조적 이유를 들어 설명한 글입니다.

💬 원문 댓글 (17)

u/Call-me-option ▲ 11
공감합니다. 저도 구조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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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d, I’m completely structure focused too. Thanks for the thoughtful post.
u/Call-me-option ▲ 5
이런 반응이 옵션이나 선물 등 다른 상품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나요? 혹시 더 강하게 반응하는 시장이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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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found similar reactions ubiquitously crossed investment vehicles? Options, futures, etc? Are some more strongly correlated than others?
u/ApprehensiveDot1121 ▲ 4
아주 좋아요! 피보 확장이 몇 번 맞은 차트만 쏙 골라놓고 나머지 실패한 수천 번은 쏙 뺀 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초보자들은 속을 수도 있겠지만, 제 지표들은 이 글이 허접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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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ay! Hindsight charts showing a few times where a fib extension worked, drowned in a sea of when they failed. Haven't seen that in a ling time! Your slop post might fool some newbies, but my indicators tell me that you're full of shit
u/PhysInstrumentalist ▲ 3
간단하게 말하면, 추세가 진행 중일 땐 구조가 깨지기 전까진 계속된다고 봅니다. 오늘 SPY가 진짜 폭락으로 마감했다면 제 콜옵션은 작살났을 텐데, 약세로 마무리돼서 아직 1~2주 안에 수익 가능성은 있어요. 그래도 조심해야죠. 장 마감 이후는 변수도 많고, 결정은 주로 정규장에서 나온 가격 기준으로 보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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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imple terms, if a trend is going, I continue to assume it will keep going until there is a structural break in the movements. If SPY ended the trading day in a cratered state, my calls today would have been completely fucked; since it ended in a diminished state, there’s still a chance to profit in a week or two, but still you could get F’d. The after hours aren’t pretty but you really should mainly focus on the trading day prices when making decisions
u/More-Crab-3684 ▲ 3
이 글 AI가 쓴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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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is AI.
u/MasterBeru ▲ 3
정말 잘 정리된 글이네요. 단순히 가격이 어디까지 갈지가 아니라 ‘왜’ 움직이는지를 해석하는 관점이 좋습니다. 재고 회전과 비율 구간을 기반으로 차트를 보면 시장의 본질을 대하는 시선이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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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uch a solid breakdown, love the focus on understanding why price moves, not just where it might end up. Thinking in terms of inventory rotation and proportional zones really changes how you read charts and market behavior, instead of blindly chasing levels.
u/nmoreiras ▲ 2
좋은 글입니다. 포지션 진입 시 어떤 확신 기준을 사용하시나요? 이 내용은 소위 리테일 트레이더들이 말하는 '페이크아웃'과 유사하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더 이상 확장이 없다고 판단하시나요? 손절(SL)과 목표(TP)은 어떻게 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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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ost. What is your confirmation for opening a position? What we are talking here is basically what in common terminology retail refer to as "fakeouts", so how do you substantiate that there will be no more expansion? How do you define SL/TP?
u/mukeshzz29 ▲ 2
그런데 왜 하필 그 피보나치 수치들인가요? 포지션 실행용으로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인가요? 그리고 이전 조정이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는데, 그럼 어디를 기준으로 피보를 그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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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why those particular fib levels? Is it because it follows a rule or set area for them to execute positions ? Also we wouldn't know how higher the price will go from the previous pull back, then how to draw the fib from the end of the previous pull back?
u/35_Feels_old ▲ 2
생각할 거리 던져주는 좋은 글이네요. 이 포럼엔 의미 있는 글보다 잡음이 많지만, 적어도 이런 글은 가치가 있습니다. 괜한 트집 잡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AI 운운하는 사람들도 무시해도 됩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랑 일하는 입장에서 보면, AI 덕분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도 훨씬 수월하게 일할 수 있어요. (저도 댓글 문장 교정을 AI에 맡겼어야 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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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the thoughtful post. Your post is one in a sea of shit posts that adds value and provokes thought. This forum is filled with knowledgeable and successful individuals who will debate in a constructive manner. But it’s also overwhelmed with people who will just try to negatively affect you for no reason. Don’t bother with them. Also, don’t worry about the “AI” people. I have an international facing role with my corporation. Today I had meeting with stakeholders holders in Korea, Japan, Singapore, and Germany. AI is so hopefully for anyone whose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My job is unmeasurably easier with how AI has diminished uncertainty in communication. ^as you can see I should have put my response through AI for spelling / grammar :)
u/Mammoth-Vermicelli10 ▲ 1
계속 반복해서 읽게 될 몇 안 되는 글 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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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few posts I will read again and again.
u/InventoryLogic ▲ 1
방금 막 찍힌 M1 실시간 사례입니다. 시간 프레임은 다르지만 구조적 논리는 똑같죠. 도구 문제가 아니라, 어떤 시간대에서든 재고가 어떻게 정리되느냐가 핵심이라는 얘기를 다시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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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eview.redd.it/gho4vi8x6thg1.png?width=1631&format=png&auto=webp&s=34e1997fdc004b31de8f935afced95107d05cbb1 Real-time example from M1 just now. Same structural logic. Different timeframe. This is why I say it’s not about the tool, it’s about how inventory rotates across all scales.
u/amayle1 ▲ 1
제가 미술 감성인 건지, 글쓴이가 무의미한 단어들만 늘어놓은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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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ther I’m fully artistic or this guy is using a bunch of words that don’t mean things
u/Suspicious-Price-555 ▲ 1
좋은 포인트들을 많이 잡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주문 흐름 기반 트레이딩과는 확실히 관점이 많이 다르네요. 저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이런 기회를 실제로 스캔하는 건데, 혹시 이런 접근법이 트레이딩 기회 수를 크게 줄이지 않나요? 4시간봉으로 선물 상품을 보면 상당히 제한적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1분봉이나 15분봉 같은 짧은 프레임에서도 회전 구조를 확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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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are great pointers. Thank you for sharing. It's definitely a huge difference in perspective coming from order flow trading. I guess the most difficult part for me is scanning for opportunities like this. Does this also limit your trading significantly? Scanning with this perspective on the 4H for futures seems very limiting in terms of the number of possible setups that can happen for me. And do you ever watch for rotation during the LTF e.g. 1M or 15M ?
u/Embarrassed_Ad_6098 ▲ 1
고마워요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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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chatgpt
u/Ornery-Artist-9362 ▲ 1
이건 그냥 무의식적인 뒷북 선택에 지나지 않아요. 눈에 보기 좋아 보이는 선만 골라서 붙이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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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delulu selection and hindsight bias without you noticing it, you pick the lines that visually best fit…
u/slingnstrip ▼ -3
차트를 16년이나 봤다는 사람이 자랑할 게 피보 확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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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16 years studying the chart, a fib extension is what you are overwhelmingly proud of?
u/IdeaEnvironmental114 ▼ -3
고마워요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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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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