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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초장기채 금리 상승, 글로벌 금융 붕괴로 이어질까?

r/stocks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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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0년·40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엔 캐리 트레이드'의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자산 시장까지 광범위한 유동성 회수가 진행될 수 있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에 위협 요인이 됩니다. 투자자들은 엔화 흐름, 美국채 금리 변동, BOJ와 재무성의 정책 충돌을 면밀히 지켜봐야 합니다.

일본의 장기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일본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8%대, 40년 만기는 4%를 돌파했는데, 이는 단순한 금리 상승을 넘어선 구조적인 변화입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가 내건 조기총선과 소비세 인하 공약은 시장에 재정 리스크를 각인시키면서, 일본의 정책 신뢰도 자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 BOJ와 재무성(MoF)은 정반대 방향을 바라보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BOJ는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자 하지만, 재무성은 막대한 국채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서로를 책임지지 않는 파트너가 되며, 엔화의 변동성과 시장 금리의 불안정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행동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 국채 등 해외 고금리 자산을 사기 위해 엔화를 빌려 달러를 사는 캐리 트레이드 전략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일본 채권 금리만으로도 원하는 수익을 낼 수 있어 자금이 역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일본 내로 자금이 회수되는 '수동적 구조 붕괴'가 진행 중인 겁니다.

그 결과, 미국 국채 시장과 주식 시장에 광범위한 매도 압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관들이 미국 자산을 팔아 이자 비용을 충당하고 본국 채권으로 자금을 돌리면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6%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한편, 높은 금리에 취약한 기술주와 암호화폐에는 마진콜이 발생하며 추가 매도를 유발하는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BOJ와 미 연준 모두 과거처럼 시장에 개입해 불안정을 막기 어려운 구조에 도달했습니다. BOJ는 엔화 방어에 몰두해야 하고,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유동성을 더 이상 무제한으로 공급할 수 없습니다. 즉, 글로벌 금융 시장은 더 이상 '긴축이 오면 누군가 구해준다'는 전제가 통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발 금리 충격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엔 캐리 트레이드라는 지난 수십 년간의 구조적 거래 자체가 끝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약 USD/JPY가 170엔에 도달하면, 이는 '느린 붕괴 시나리오'로 연결돼 일본 자금이 미국을 떠나 돌아오는 대규모 유동성 압착이 시작될 것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일본 국채 금리 급등과 그에 따른 글로벌 엔 캐리 트레이드 붕괴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는 분석입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란 일본 투자자들이 낮은 금리의 엔화를 빌려 해외 고수익 자산에 투자했던 전략인데, 일본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더 이상 그런 방식이 수익에 유리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글쓴이는 특히 40년 만기 금리가 4%를 넘긴 것에 주목하고, 일본 내 자금이 미국 등 해외에서 빠져나와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는 '리스크 오프' 상황을 설명합니다. 이 경우 미국 국채와 주식 등이 동시에 매도되면서 시장 혼란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BOJ와 재무성 간의 정책 충돌, 미국 연준의 개입 여력 부족까지 접목해 굉장히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으며, 단순한 환율 또는 금리 이슈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 구조 자체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요약하면, 이 글은 '일본 장기금리의 변화 → 일본 자금의 역외 유출 중단 및 회귀 → 미국 시장의 유동성 압박 → 글로벌 마진콜 및 매도 확산'이라는 연쇄 구조를 경고하는 투자 시나리오입니다.

💬 원문 댓글 (1)

u/machinepeen ▲ 1
이거 예전 두 번의 버블을 터뜨린 원인과 똑같은 흐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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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t this the same thing that popped the last 2 bub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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